필로폰+우유 '마약 음료' 제조 20대 구속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를 직접 제조한 혐의를 받는 길 모씨가 10일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길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하고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SBS 2023.04.11 08:03
송가인, 성대 결절 수술 후 회복 중 가수 송가인이 성대 결절 시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가인은 지난달 말 성대 결절 시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SBS연예뉴스 2023.04.11 08:02
미 기밀 문건 첫 온라인 유출은 1월…3월 초부터 확산 한국 등 동맹국들에 대한 미국 정보기관의 도청 활동 등이 담긴 것으로 의심되는 문건이 온라인에 유출된 시점은 당초 알려진 3월보다 이른 올해 1월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SBS 2023.04.11 08:01
추경호 "전 정부 경제운영, 기본에서 일탈…현재 정상화 과정"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이 정상화 과정을 밟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주요 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추 부총리는 10일 뉴욕에서 한국 특파원들을 만나 " 경제정책이나 경제 운영이 기본에서 많이 일탈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3.04.11 08:01
'붕괴' 분당 정자교 설계업체, 탄천 위 17개 교량 설계 경기 성남시가 지난 5일 발생한 분당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를 계기로 분당구 탄천에 건설된 전체 20개 교량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 가운데 이들 교량 중 정자교 포함 총 17개를 같은 회사가 설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3.04.11 07:59
미 "유출 기밀 관련 동맹과 소통…한국에 대한 헌신은 철통같아" 베단트 파텔 미국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이 한국 외교·안보 담당자를 감청한 게 사실이라면 한미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한국에 대한 미국의 헌신은 철통같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4.11 07:57
'미 기밀 유출' 관련 당사국 캐나다 "정보 공유 동맹체 계속 협력" 동맹국 감청 정보가 담긴 미국 정부 기밀 문건 유출 피해의 한 당사국인 캐나다는 이번 사태와 관련한 언급을 자제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10일 소셜미디어 등에 유출된 미국 기밀문서에 담긴 정보의 사실 여부에 관해 확인하지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3.04.11 07:57
미 "유출 의혹 기밀, 보고 문서와 포맷 유사…심각하게 받아들여" 기밀 문건 유출 의혹으로 한국 등에 대한 도청 의혹도 제기된 가운데 국가안전보장회의와 국무부는 관련 동맹국과 고위급 차원에서 소통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파문 확산 차단에도 나섰습니다. SBS 2023.04.11 07:53
대통령실, 용산청사 도 · 감청 일축…김성한도 "보도 일부 오보" 대통령실은 미국의 국가안보실 도·감청 의혹과 관련, 용산 청사 내부 회의나 통화가 미국 정보기관에 의해 도·감청됐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자체 파악한 것으로 오늘 전해졌습니다. SBS 2023.04.11 07:51
50년 만에 세상 밖으로…'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 실물 공개 현존하는 금속활자 인쇄본 가운데 가장 오래된 ' 직지심체요절'이 반세기 만에 수장고를 나와 전 세계 관람객과 만납니다. 학계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에 있는 프랑스국립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열리는 '인쇄하다! 구텐베르크의 유럽' 전시에서 직지를 선보입니다. SBS 2023.04.11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