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이란 국경서 규모 5.1 지진…"피해 · 사상자 보고 없어" 이라크와 이란 국경 일대에서 현지시간 어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가 밝혔습니다. EMSC에 따르면 지진은 이란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10시 2분쯤 이란 사난다즈에서 서남서쪽으로 76㎞, 이라크 힐라브자에서 동북동쪽으로 17㎞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습니다. SBS 2023.03.17 05:38
옐런 "미 은행 시스템 건전…예금 안전 확신해도 된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파장이 확산하고 있는 실리콘밸리은행 붕괴 사태와 관련, 미국의 금융 시스템은 건재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SBS 2023.03.17 04:41
중국 · 우크라 외무장관 통화…시진핑 방러 앞두고 중재 시도 중국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친강 외교부장이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 통화해 "중국은 모든 당사자가 냉정하고 합리적이며 절제된 자세를 유지하는 동시에 가능한 한 빨리 평화회담을 재개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3.03.17 04:39
꺼지지 않는 미 퍼스트리퍼블릭 위기설…주가 4분의 1토막 잦아드는 듯했던 미국 중소 은행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위기설이 재점화하고 있습니다. 미국 동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낮 1시 기준 뉴욕 증시에서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주가는 전날보다 11.17% 급락한 27.68달러, 우리 돈으로 3만 6천330원에 거래됐습니다. SBS 2023.03.17 04:23
미, 폴란드의 대우크라 전투기 지원에도 "우린 안 해" 선 긋기 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NSC 전략소통조정관은 브리핑에서 폴란드가 우크라이나에 미그-29기를 보내기로 한 발표는 "주권적 결정"이지만 "그것이 F-16 전투기와 관련한 우리의 계산법을 바꾸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3.17 04:21
"진짜 약인 줄 알았어요"…미 펜타닐 알약 복용 10대 사망 속출 현지시간으로 어제 텍사스주 플레이노시 교육 당국에 따르면 이 지역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펜타닐을 함유한 알약을 복용해 숨지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SBS 2023.03.17 04:18
"미 대형은행, 퍼스트 리퍼블릭 구제 33조 원 투입 논의"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대형 은행들이 총 2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2조 8천억 원 이상을 투입해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을 공동으로 구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3.17 04:14
경기 하남 카센터에서 화재…1시간 만 진화 어제 밤 11시 50분쯤 경기 하남시 감일동의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카센터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이 대부분 불탔습니다. SBS 2023.03.17 04:12
'만취 운전' 승용차 전신주 충돌…청주 117세대 정전 오늘 새벽 12시 1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도로에서 4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일대가 정전됐습니다. 이 사고로 전신주가 부러져 꺾이면서 12시 49분부터 인근 117세대가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SBS 2023.03.17 04:10
클로징 전두환 씨의 손자가 검은돈 관련 폭로를 이어가면서 전 씨 일가의 미납 추징금을 환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졌습니다. 당사자가 숨져도 추징할 수 있도록 한 전두환 씨 재산 추징법들이 발의됐지만 여전히 국회에서 잠을 자고 있습니다. SBS 2023.03.17 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