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 섰는데 1만 원, 애국 페이?…군대 떠나는 군인들 오늘 군이 직업군인들의 처우개선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애국심에만 기대 터무니없이 적은 급여를 주고 있다며 초급 간부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건데, 실제 장교 지원 경쟁률이나 부사관 충원률도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3.03.03 20:53
"끊으면 죽어" "엉망이네"…법도 못 지킨 콜센터 직원들 실적 압박 못지않게 콜센터 노동자들을 힘들게 하는 건 고객들의 폭언입니다. 지난 2018년 산업안전보호법 개정안, 일명 감정노동자보호법이 시행됐지만 정작 노동자들은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SBS 2023.03.03 20:46
"해지 덜 찍었어? 뭐해" 압박에…숨진 고객도 붙들었다 지난 2017년 통신사 하청 콜센터에서 현장실습생으로 일하던 고등학생이 실적 압박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 사건을 다룬 영화가 최근 개봉하기도 했는데, 당시 상황에 비해 지금의 콜센터 근무 환경은 얼마나 나아졌는지 취재했습니다. SBS 2023.03.03 20:39
이준석 "국힘 엄석대는?"…전대 마지막 토론서도 거론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투표가 내일 시작됩니다. 후보들은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섰는데, 이준석 전 대표가 당의 상황을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빗대며 강압적인 반장 엄석대 이야기를 꺼내 논란이 일었습니다. SBS 2023.03.03 20:34
"몽유병 걸린 아첨"…중국, 3·1절 기념사 거친 비난 보시는 것처럼 중국 오가는 길은 더 편해지고 넓어지게 됐지만 정치 상황은 다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삼일절 기념사에 대해 중국 관영매체가 '몽유병에 걸렸다며' 거친 비난을 쏟아낸 건데 자세한 내용은 베이징 정영태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SBS 2023.03.03 20:27
[이슈Q&A] 학폭 가해자들의 '소송 활용법'…'학폭' 기록 지우는 부모 (ft.정순신 아들 학폭)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 논란. 폭력 그 자체도 비난 받을 일이지만, 힘 있는 부모가 가능한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피해자를 힘들게 했다는 사실이 분노를 키웠습니다. SBS 2023.03.03 20:26
좁아졌던 한중 하늘길 '활짝'…항공료 부담 줄어들 듯 코로나로 인한 장벽이 낮아지는 건 이뿐만이 아닙니다. 중국과 우리나라 사이 방역조치가 추가로 완화된 데 이어 지난 3년 동안 크게 줄어들었던 한중 항공편 수도 다시 늘립니다. SBS 2023.03.03 20:22
경연 하차하고 대표팀 빠지고…학폭이 끌어내린 스타들 이렇게 정순신 변호사 아들 일을 계기로, 학교 폭력 가해자들을 더욱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 최근 방송 출연자 가운데서도 과거 학교 폭력 문제가 불거지면서 논란을 빚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3.03.03 20:18
버스·지하철에서 노 마스크?…'4말 5초' 일상 되찾을까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면서 정부가 확진됐을 때 7일 격리, 또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의무 같은 남아있는 방역 조치를 푸는 걸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3.03.03 20:17
"학폭 감점해도 서울대"…3명 중 1명은 피해 떠안는다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이 학교 폭력을 저지르고도 서울대에 간 걸 놓고 논란이 커지자, 서울대 측이 그 문제를 이미 전형 단계에서도 반영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3.03.03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