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인도군, 2년 만에 또 최대 난투극…전투기도 출격 중국과 인도의 군인 수백 명이 국경에서 또다시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2년 전에도 양측의 충돌로 20명 넘게 숨진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군인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SBS 2022.12.13 21:01
선고 한 달도 안 돼 공개 사형…이란 추가 제재 나선 EU 이란이 국제사회 비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반정부 시위에 참여한 사람에 대해 2번째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이렇게 시위를 막기 위해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이란을 향해 유럽연합은 추가 제재에 나섰습니다. SBS 2022.12.13 20:57
세계 비난 쏟아져도 또 '사형'…이번엔 공개 처형까지 나선 이란 이란 사법부가 국제 사회의 거센 비판에도 사형 선고받은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두 번째 형을 집행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2일 이란 정부 운영 미잔 통신에 따르면 반정부 시위에 참여해 사형 선고받은 마지드레자 라흐나바드에 대한 형이 이날 집행됐습니다. SBS 2022.12.13 20:56
"백지 든 너 기다린다"…대학가 잇단 중국 유학생 협박글 우리나라에 유학 온 중국 학생을 비난하는 글들이 최근 대학가에서 늘고 있습니다. 유학생들이 얼마 전에 중국 정부의 코로나 봉쇄 정책을 비판하는 시위에 나선 것을 문제 삼고 있는 것인데, 도를 넘은 욕설과 함께 협박성 메시지까지 담겨 있습니다. SBS 2022.12.13 20:53
엉터리 특판에다 성과급 잔치…내부 통제 없는 상호금융 최근 일부 지역농협에서 높은 이자를 주는 적금 상품을 팔았다가 너무 많은 사람이 몰리자 다시 해지해달라고 부탁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직원들의 실수로 그런 것인데, 이런 일들이 잇따르자 금융당국이 점검에 나섰습니다. SBS 2022.12.13 20:51
BTS 진, 입대 직전 올린 소감…차분한 분위기 속에 입소 그룹 BTS의 멤버 진이 오늘 군에 현역으로 입대했습니다. 신병교육대 앞에는 외국 취재진까지 찾아와서 현장을 실시간 중계했습니다. 홍영재 기자입니다. SBS 2022.12.13 20:49
손흥민, 공항에서 즉석 사인회…팬 사랑도 '월드 클래스'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끈 우리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소속팀 복귀를 위해 오늘 영국으로 떠났습니다. 바쁜 출국길이었지만, 공항에 모인 많은 팬들에게 차례차례 사인을 해주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SBS 2022.12.13 20:40
출근길 시위 강행한 전장연…긴장 속에 열차는 정상운행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예산 증액을 요구하며 이틀째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서울시는 시위로 운행이 많이 지연되면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키겠다고 했는데, 오늘은 어땠는지 유덕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2.12.13 20:37
가파르게 돌아선 코로나 확진 증가세…실내 마스크 벗나 최근 코로나 환자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오늘 발표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8만 6천 명을 넘었습니다. 앞서 당국은 이르면 다음 달에 실내 마스크 의무를 해제할 수도 있다고 봤지만,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SBS 2022.12.13 20:33
김만배 출소 때 호위 '오토바이맨'…자금 은닉 혐의 체포 대장동 개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를 물밑에서 도운 사람들을 체포했습니다. 검찰은 대대적인 압수수색도 함께 벌이면서 대장동 수익이 어디로 흘러갔는지 쫓고 있습니다. SBS 2022.12.13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