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 와선 그대로 버린다…여전히 유기견 넘치는 우도 한 해 200만 명 정도가 찾는 제주도의 섬 우도에 유기견들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대부분 우도에 놀러 왔던 사람이 버리고 간 개들입니다. JIBS 김태인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SBS 2022.12.09 20:55
곰 탈출, 농장 부부는 사망…지난해도 탈출 소동 겪었다 허가 없이 곰 사육 농장을 운영하던 60대 부부가 숨졌습니다. 우리를 탈출한 반달가슴곰에게 공격을 당한 걸로 추정됩니다. 이 농장에서는 지난해에도 곰 한 마리가 탈출했던 적이 있는데, 환경부가 뒤늦게 조사에 나섰습니다. SBS 2022.12.09 20:47
4년 전 이방인서 인싸로…떠나는 벤투에 보낸 현수막 인사 대표팀과 작별한 벤투 감독은 조만간 포르투갈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벤투 감독이 국내에서 지난 4년 동안 지냈던 아파트의 주민들은 이웃이어서 자랑스럽다는 현수막을 걸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SBS 2022.12.09 20:43
"이런 크로스가 더 도움"…김진수가 밝힌 조규성 동점골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 모두 참 열심히 뛰었지만, 이번 무대가 특히나 더 간절했던 선수가 있습니다. 지난 2014년과 2018년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 때문에 대표팀과 함께 하지 못했던 김진수 선수입니다. SBS 2022.12.09 20:40
"고장, 수리, 고장…결국 버렸죠" 화 돋우는 휴대폰 AS 스마트폰 하나를 오랫동안 쓰고 싶어도 고장 났을 때 수리가 어렵거나 비용이 많이 들어서 아예 새 스마트폰을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소비자를 위해, 또 환경을 위해 쉽게 '수리할 권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퍼지고 있습니다. SBS 2022.12.09 20:36
실손보험료 또 10%대 인상?…"왜 우리가 손해 메꾸나" 우리 국민 4천만 명이 가입한 실손보험 보험료가 연말마다 큰 폭으로 뛰고 있지요. 보험업계는 여전히 손해가 크다며 또 두 자릿수 인상안을 내놨는데, 가입자들에게 책임 떠넘기기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 잇따릅니다. SBS 2022.12.09 20:33
평가 반영되니 우선 팔자?…공공기관 '헐값 매각' 우려 정부가 공공기관을 개혁하겠다면서 불필요한 자산은 팔라고 요구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들이 벌써 100건의 부동산 매각 작업에 들어갔는데, 요즘 같은 부동산 침체기에 급하게 처분하려다간 헐값에 넘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SBS 2022.12.09 20:31
스쿨존서 숨진 초등생…뒤늦게 카메라 달고, 뺑소니 적용 일주일 전 9살 초등학생이 학교 앞에서 음주운전 차에 치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 대처도 사전 예방조치도 미흡했다고 집중 보도해드렸는데, 며칠 만에 가해 운전자에게 뺑소니 혐의가 추가 적용됐고 뒤늦게 학교 주변 안전조치도 보강됩니다. SBS 2022.12.09 20:28
정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권고·자율 전환 추진" 정부가 내년 초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 조치를 권고나 자율 착용으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절차는 이달 안에 발표하겠다고 하는데, 이번 유행을 지켜보다가 정점이 지난 뒤에 조치를 시작할 걸로 보입니다. SBS 2022.12.09 20:26
'최측근' 정진상 기소에…이재명 "부끄럼 없다, 싸울 것" 이 소식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정치 검찰이 정해놓은 수순에 따라서 나온 결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며 끝까지 싸우겠다고 했습니다. SBS 2022.12.09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