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기적이 일어나…끝까지 응원해주신 덕분"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이 우리나라의 월드컵 16강 진출에 대해 "기적이 일어난 것 같다"며 가슴 벅차했습니다. 한국은 3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2대 1로 꺾었습니다. SBS 2022.12.03 05:17
뛰지 못한 김민재 "밖에서 보는 게 더 힘들었다"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벤투호 수비의 핵 김민재는 "밖에서 보는 게 더 힘들었다"고 동료들에게 고마워했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 오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에서 2대 1로 이겼습니다. SBS 2022.12.03 05:11
맨해튼 한복판서 "대한민국"…16강 드라마에 뉴요커들 환호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펼쳐진 한국의 극적인 16강 진출 드라마에 뉴요커들도 환호했습니다. 뉴욕한인회가 뉴욕코리아타운협회과 함께 2일 미국 뉴욕시 맨해튼 그릴리스퀘어파크에서 주최한 월드컵 거리응원전에는 200여 명이 모여 목이 터져라 "대한민국"을 외쳤습니다. SBS 2022.12.03 05:08
'서해 피격' 서훈 구속영장 발부…"증거 인멸 염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최종 결정권자이자 책임자로 지목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정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의 중대성과 피의자의 지위, 관련자들과의 관계에 비추어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SBS 2022.12.03 05:03
우루과이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이런 기분 처음" 포르투갈과 한국에 밀려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문턱을 넘지 못한 우루과이는 침울한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현지에서는 아예 본선 진출에 실패한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제외하고 조별리그에서 16강에 오르지 못한 것은 2002년 이후 20년 만의 일이라는 점을 상기하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SBS 2022.12.03 05:01
정우영 "결과 가져올 수 있어 기쁘고 뿌듯" 한국이 극적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뒤 벤투호의 중원을 지키는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 선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 정말 기쁘고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SBS 2022.12.03 04:43
"우리는 16강 올라갈 자격 있다"…포르투갈전 직후 황의조 · 정우영 · 김진수 인터뷰 한국 축구가 강호 포르투갈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뤘습니다. 축구대표팀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에서 포르투갈에 2대 1로 이겼습니다. SBS 2022.12.03 04:32
"간절함에 하늘이 도와줬다"…포르투갈전 직후 손흥민 · 김영권 등 선수 인터뷰 한국 축구가 강호 포르투갈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뤘습니다. 축구대표팀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에서 포르투갈에 2대 1로 이겼습니다. SBS 2022.12.03 04:03
한국 · 일본 · 호주…사상 최초 아시아 3개국 16강 진출 월드컵 사상 최초로 아시아축구연맹 소속 3개국이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오늘 새벽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서 한국이 포르투갈을 2-1로 물리치고 조 2위로 16강 진출 티켓을 따냈습니다. SBS 2022.12.03 03:59
미 백악관 "한미일 동시 대북 제재는 강화된 3자 관계 입증" 미국 백악관은 한국과 미국, 일본 3국이 최근 같은 시기에 발표한 대북 독자 제재가 3국 간 '조율'을 통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2.03 0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