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노쇼 '어시스트'로 보답한 호날두 우리나라 축구 팬들이 3년 만에 세계적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둘러싼 역설적 상황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노쇼'로 팬들의 마음에 상처를 남긴 가 벤투호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적지 않은 공을 세워서입니다. SBS 2022.12.03 05:55
'16강 골' 황희찬 "흥민이 형, 날 믿는다고 했다" "제 몸이 어떻게 돼도 상관없다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부상을 딛고 한국으로 사상 두 번째 원정 월드컵 16강으로 이끄는 '극장골'을 쏘아 올린 황희찬은 '헌신'을 강조했습니다. SBS 2022.12.03 05:53
'6조 원대 철근 담합' 7대 제강사 임직원 3명 구속 '6조 원대 철근 담합' 의혹에 연루된 국내 제강사들의 임직원 3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상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대 제강사 임직원 7명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최 모 씨 등 3명의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SBS 2022.12.03 05:52
"벤투 대행" 코스타 수석코치 "황희찬 교체 투입은 내 판단" 파울루 벤투 감독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지킨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는 감격에 겨워 "우린 승리할 자격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 오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에서 2-1로 이겼습니다. SBS 2022.12.03 05:46
손준호 "수비하다 '한방'으로 승리…이게 축구" 국제축구연맹 랭킹 9위의 강호 포르투갈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한국 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손준호는 "이게 바로 축구"라고 기뻐했습니다. SBS 2022.12.03 05:43
황희찬 역전골 소식에 수아레스는 탈락의 눈물 우루과이 축구의 '베테랑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는 밝은 표정으로 후반 21분 에딘손 카바니에게 주장 완장을 넘기고 벤치로 들어왔습니다. SBS 2022.12.03 05:40
포르투갈 언론 "박지성 없지만 슈퍼히어로 손흥민이 있다" 포르투갈 언론이 환상적인 패스로 한국 축구 대표팀에 극적인 월드컵 16강 티켓을 선사한 손흥민을 슈퍼히어로에 빗댔습니다. 포르투갈 일간 엑스프레소는 3일 한국이 포르투갈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하자 "2002년의 박지성이 없었지만 대신 한국에는 기막힌 슈퍼히어로가 있었다"며 손흥민의 활약상을 전했습니다. SBS 2022.12.03 05:38
'이젠 16강이다' 벤투호, 조별리그 후 하루 휴식 유럽의 강호 포르투갈을 상대로 대역전극을 펼치며 역대 두 번째 '원정 월드컵 16강'을 일궈낸 축구 국가대표팀이 하루 휴식을 취하며 숨을 고릅니다. SBS 2022.12.03 05:33
김승규 "믿기지 않아…기회 올 거라고 생각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 주전 골키퍼 김승규가 극적인 16강 진출에 "믿기지 않았다"며 "TV로만 보던 모습의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이 너무 좋았다"고 기뻐했습니다. SBS 2022.12.03 05:31
16강 발판 이강인 "구보가 8강서 보자더라"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에 큰 역할을 한 축구대표팀 막내 이강인이 '8강에서 보자'고 한 동갑내기 일본인 친구 구보 다케후사와의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SBS 2022.12.03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