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피격' 서훈 전 실장 구속…"증거 인멸 염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범죄의 중대성과 피의자의 지위, 관련자들과의 관계에 비추어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SBS 2022.12.03 07:57
칼바람에도 "안 춥습니다!"…붉은악마 모인 광화문 후끈 오늘 새벽 전국 곳곳은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는 시민들로 붉은 물결이 넘실 거렸습니다. 추위마저 잊은 1만 7천 명이 메운 광화문 광장은 16강 진출이 확정되는 순간 뜨거운 함성과 눈물로 가득 찼습니다. SBS 2022.12.03 07:56
외신도 감탄한 역전승…손흥민·황희찬 극장골 합작 극찬 해외 언론도 우리 대표팀의 극적인 역전승에 감탄했습니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손흥민과 황희찬의 맹활약에 현지 언론의 극찬이 쏟아졌습니다. SBS 2022.12.03 07:53
16강 대진표 완성…한국은 브라질, 일본은 크로아티아와 대결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32개 중 토너먼트에 나설 16개 팀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한국도 조별리그를 통과한 16개 팀 중 하나입니다. 한국시간으로 11월 21일에 개막한 2022 국제축구연맹 조별리그를 마쳤습니다. SBS 2022.12.03 07:51
기쁨의 눈물 손흥민 "부족한 주장, 선수들이 채워줬다" 우리 선수들은 실낱 같은 희망을 놓지 않고 마지막 순간까지 똘똘 뭉쳐 마침내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투혼이 얼마나 빛날 수 있는지 보여준 선수들의 경기 직후 말, 함께 들어보시죠. SBS 2022.12.03 07:50
16강 간 벤투호, 다음 상대는 강력 우승후보 브라질 우리 대표팀의 16강 상대는 세계 최강 축구 실력의 브라질입니다. 어려운 상대인 건 분명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자신감과 상승세를 앞세워 또 한 번의 기적에 도전합니다. SBS 2022.12.03 07:50
12년 만 16강…벤투호, 첫 '원정 8강' 도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에서 기적 같은 승리로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우루과이와 0-0으로 비기고 가나에 2-3으로 졌던 벤투호는 3일 강호 포르투갈과 대회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SBS 2022.12.03 07:49
'마스크 투혼' 손흥민, 세 번째 질주서는 활짝 '마스크 투혼'을 펼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2전 3기 끝에 마침내 웃었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2-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SBS 2022.12.03 07:46
전반은 침착, 후반 달랐다…관중석서 포르투갈전 본 벤투 벤투 감독은 앞서 가나전에서 코너킥을 주지 않고 경기를 끝낸 심판에게 항의를 하다 퇴장을 당했죠. 그래서 이번 경기에는 관중석에 앉아서 지켜봐야 했는데, 몸은 멀어도 태극전사들과 함께 뛰는 듯 했습니다. SBS 2022.12.03 07:42
호날두 '등 어시스트'…수비수 김영권 동점골로 이어졌다 승리의 발판을 놓은 동점골의 주인공은 '골 넣는 수비수' 김영권이었습니다. 4년 전 독일을 상대로 결승 골을 터트리며 '카잔의 기적'을 썼던 김영권은 이번에는 포르투갈을 상대로 또 골을 뽑아내며 16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SBS 2022.12.03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