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방어'에 외환보유액 197억 달러 급감…금융위기 후 최대폭 지난달 원/달러 환율 급등을 막기 위해 외환 당국이 달러화를 시중에 풀면서 외환보유액이 한 달 사이 200억 달러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세계 8위 규모로 충분한 수준인 만큼, 외환 위기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게 한국은행의 설명입니다. SBS 2022.10.06 08:03
미, 전기차 보조금 세부 규정 제정 착수…11월 4일까지 의견 수렴 미국 재무부가 한국산 전기차를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 인플레이션감축법의 보조금 지급 관련 세부 규정을 마련하기 위한 공식 절차를 개시했습니다. SBS 2022.10.06 08:01
유엔 안보리, 북 IRBM 도발 논의…결론 없이 종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5일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 도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소집됐지만 결론없이 산회했습니다. 안보리는 각국 대표들의 공개 발언… SBS 2022.10.06 08:00
한미일, 북 미사일 규탄 장외성명…"북 평화 위협에 침묵 않겠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안보리 회의를 마친 뒤 대표로 낭독한 성명에서 이들 국가는 "지난 4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과 9월 25일 이후 7발의 다른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10.06 08:00
미국서 제주로 배달된 탄저균 의심 우편물 알고보니 마약 최근 제주시 한 가정집에 배달된 정체불명의 스티커가 든 우편물에서 마약 종류로 분류되는 향정신성의약품인 LSD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제주출장소가 지난달 28일 경찰에 신고된 탄저균 의심 우편물을 정밀 분석한 결과 향정신성의약품인 LSD 성분이 나왔습니다. SBS 2022.10.06 08:00
바이든, 인사하다 'FXXX' 표현…또 핫 마이크 구설 허리케인 피해를 직접 확인하고 연방 정부의 지원을 약속하기 위해 미국 플로리다주를 방문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또 '핫 마이크' 사건으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SBS 2022.10.06 07:58
"50만 원 싸게 드려요"…춤추는 스마트폰 값, 왜? 일부 스마트폰 판매 매장들은 알음알음 찾아오는 손님에게만 더 저렴한 가격으로 스마트폰을 판매하는데 이런 정보를 알려주는 앱까지 등장했습니다. 부지런히 가격 비교한 손님에게만 통신사들이 웃돈을 얹어주고 있는 건데, 이번 기회에 제도를 고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SBS 2022.10.06 07:58
"재난 문자 없이 무작정 엠바고"…"완벽한 작전 실패" 북한의 중거리미사일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군이 발사했던 현무-2C 탄도미사일의 낙탄 사고에 대해 여야 모두 한목소리로 군 당국의 대응을 비판했습니다. SBS 2022.10.06 07:56
가정폭력 신고했던 아내, 대낮 거리에서 남편에게 피살 가정폭력을 당하다 경찰에 신고까지 했던 아내가 끝내 대낮 거리에서 남편에게 살해됐습니다. 충남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50대 A씨는 지난 4일 오후 3시 16분쯤 서산시 동문동 거리에서 40대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검거됐습니다. SBS 2022.10.06 07:56
"서해 피살 공무원 실종 사실, 확인 뒤 10시간 넘어 선장에 보고" 지난 2020년 서해에서 공무원 이대준씨가 북한군에게 피살된 사건과 관련, 당시 당직 교대자가 이 씨가 사라진 걸 알고서도 10시간이 지나서야 선장에게 보고하는 등 사건 초기 대응이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SBS 2022.10.06 0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