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가락처럼 휘었다…태풍에 25톤 태양광 구조물 붕괴 태풍이 내륙에 가까워지던 새벽에 전남 목포에서는 강풍으로 태양광 패널이 쓰러졌습니다. 수십 톤 규모의 구조물이 도로를 덮친건데, KBC 이동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2.09.06 20:46
큰 비 뒤엔 어김없이…서울은 '출근길 대란' 수도권에선 호우주의보가 해제됐지만, 밤새 내린 많은 비와 주요 댐 방류로 지금까지 교통이 통제되는 곳이 있습니다. 서울 잠수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SBS 2022.09.06 20:44
태풍 걱정에 지샌 밤…피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 태풍 힌남노가 동해로 빠져나갔습니다. 태풍은 우리나라를 떠나고 있지만, 우리에게 남긴 피해는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태풍이 휩쓸고 간 자리에 있던 제보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SBS 2022.09.06 20:38
[사실은] 역대 '가을 태풍' 피해, 여름 태풍의 2.2배? 과거 사례를 돌아보면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줬던 태풍은 대부분 가을쯤 찾아왔습니다. 그럼 여름보다 가을 태풍이 피해 규모가 정말 큰 건지, 저희 사실은 팀이 최근 약 20년 동안 태풍을 분석해서 계산해 봤습니다. SBS 2022.09.06 20:36
울산서 급류에 20대 1명 실종…강풍에 곳곳 정전 태풍이 지나간 남해안 지역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오늘 아침 태풍이 내륙을 빠져나간 울산 쪽부터 가보겠습니다. 비바람이 강하게 몰아친 울산에서는 오늘 새벽, 한 20대가 불어난 하천에 휩쓸려서 실종됐습니다. SBS 2022.09.06 20:33
매미를 교훈 삼아…힌남노 피해 막아낸 2m 차수벽 예전 태풍 매미가 우리나라를 덮쳤을 때 인명 피해가 컸던 경남 창원은 철저한 대비로 이번 태풍을 막아냈습니다. 이렇게 지난 일을 교훈 삼아서 피해를 줄인 곳을 KNN 박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2.09.06 20:32
10m 넘는 파도에 와르르…'무용지물' 된 방파제 제주는 태풍이 지나간 뒤에도 주민들이 마음을 졸이면서 밤을 보내야 했습니다. 10m 높이의 파도가 방파제를 넘어오면서 도로가 부서지고 시설물이 망가졌습니다. SBS 2022.09.06 20:31
포항 침수 아파트 지하 주차장 실종자 1명 생존 상태 구조 경북 포항의 침수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차를 빼러 갔다가 실종된 7명 가운데 1명이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침수 지하 주차장 실종자 1명을 생존상태로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9.06 20:26
초속 43.7m…힌남노 상륙하자 곳곳서 폭발음 · 정전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태풍을 마주한 제주 쪽 피해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제주는 바람이 가장 무서웠습니다. 바위가 날아갈 수 있을 정도의 초속 40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여기저기 날아다닌 물건들이 전선이나 변압기에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SBS 2022.09.06 20:19
[현장] 태풍에 떨어야 했던 '악몽의 밤'…마린시티 24시 과거 경험으로, 태풍이 얼마나 위험한지 잘 알고 있는 부산 해안가 상점과 주민들은 나름 대비를 했지만, 힌남노의 위력은 역시 강했습니다. 저희 취재 기자가 부산 해운대 앞에서 24시간 태풍을 지켜보면서 현장 상황을 담았습니다. SBS 2022.09.06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