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은 물론 상당수 지역 휴업 · 원격 수업 태풍의 이동 속도가 빨라지면서 예상보다 조금 이른 오늘 밤 11시쯤 제주와 가장 가까워질 것이라는 소식이 지금 막 들어왔습니다. 이 내용은 잠시 뒤에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SBS 2022.09.05 21:08
"선조치 후보고 해달라…윤 대통령, 집무실서 비상 대기" 태풍이 가까워지면서 대통령실도 비상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의 한발 앞선 대응을 강조하며 오늘은 자신도 비상 대기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9.05 21:07
'힌남노' 왼쪽에도 피해…"대칭 구조, 안 위험한 곳 없다" 우리 쪽으로 다가오고 있는 태풍 '힌남노'는 중심의 왼쪽에 있는 타이완과 중국 동부에도 큰 피해를 남겼습니다. 태풍은 원래 중심의 오른쪽이 더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번 태풍은 대칭 구조여서 어느 쪽도 안전할 수 없는 것입니다. SBS 2022.09.05 21:01
빌딩풍에 월파 우려…부산 해운대 등에 주민 대피 권고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가 이번 태풍의 고비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안가 높은 빌딩이 밀집해 있는 부산 해운대에서는 일부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도 내려졌습니다. SBS 2022.09.05 20:58
경남 일부 지역 '산사태경보'…전국 취약지 2만6천여 곳 태풍의 영향으로 지금 경남 일부 지역에는 산사태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의 2만 6천 곳이 산사태 취약 지역으로 분류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SBS 2022.09.05 20:55
'차바' · '매미' 겪어봤던 경남 남해안…분주한 해일 대비 해안가 지역에서는 태풍으로 인해 파도가 높아져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태풍은 바닷물을 끌어당기는 힘이 어느 때보다 강하고, 만조 시간도 겹쳐 해일이 더 클 수 있는데, 태풍 '차바'와 '매미' 때 큰 피해를 겪은 경남 지역에서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한지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SBS 2022.09.05 20:53
"또 날아갈까 걱정" 충남 주민들 불안…곧 추석인데 막막 이번에는 지난달 집중호우 때 피해가 컸던 충남 지역 상황도 알아봅니다. 부여와 청양에서 집이 무너지고 인명 피해도 발생했는데, 아직 복구도 다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 태풍까지 겹치면서 주민들 불안이 큽니다. SBS 2022.09.05 20:50
영국 차기 총리, 40대 여성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 영국 신임 총리로 40대 여성 리즈 트러스 외무부 장관이 결정됐습니다. 영국 보수당은 현지 시간으로 5일 리즈 트러스 장관이 8만 1천326표를 얻어 6만 399표 전 재무부 장관을 꺾고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9.05 20:48
수해 복구 지역 점검해보니…피해 최소화 하려면 어떻게 바로 얼마 전 수해를 입은 지역도 적지 않은데, 얼마나 대비가 이뤄졌는지, 상황별로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사회부 이성훈 기자 나와 있습니다. SBS 2022.09.05 20:48
수해 복구 아직인데…반지하 · 전통시장 대비 상황은? 지난달 수도권에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지역들에서는 태풍으로 또 다시 비상입니다. 피해 복구도, 태풍 대비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곳이 적지 않은데, 김보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SBS 2022.09.05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