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화되는 '미중 경쟁'…딜레마 빠진 한국 내일은 우리나라와 중국이 수교를 맺은 지 30년이 되는 날입니다. 중국은 우리의 최대교역국인 만큼 매우 중요하지만, 미국이 중국과 선 긋기를 원하면서 우리 고민이 커지고 있지요. SBS 2022.08.23 21:18
[단독] 폴란드와 '5조 원대' 본계약…K2·K9 연내 인도 지난달 폴란드가 우리가 만든 전차와 자주포 같은 무기를 대량으로 구매하기 위해서 업체들과 합의를 맺었다고 발표한 적 있습니다. 그 이후 한 달 만에, 실제 수출로 이어지는 5조 원대 계약이 곧 체결되는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SBS 2022.08.23 21:16
"10월 1차 개량 백신 도입 검토"…내주 일정 발표 올가을 다시 코로나가 번질 수 있다는 소식에 새로운 백신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초기 오미크론을 잡는 백신에 이어서 그 하위 변이를 막는 새 백신도 곧 나올 예정입니다. SBS 2022.08.23 21:13
국내 기술로 만든 '친환경 제방', 호우 실험해 보니 얼마 전처럼 한꺼번에 많은 비가 쏟아져내리면 하천에서는 제방이 무너져 큰 피해로 이어지기 쉬운데 하천 제방을 더 튼튼하게 만드는 기술이 나왔습니다. SBS 2022.08.23 21:10
석축 금 가고 지반 내려앉고…재개발 옆 학교 비상 경기 성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체 학생의 절반 정도가 등교를 거부하고 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학교 지반이 내려앉고 건물 바로 아래 석축은 갈라져 아이들 안전을 걱정해야할 정도라는 건데, 어떻게 된 일인지, 소환욱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SBS 2022.08.23 21:06
주사 한 방에 '20억'…기적의 약, 보험 적용됐지만 우리 사회가 어려운 사람들을 잘 돕고 있는지 이번엔 다른 문제 하나 더 짚어보겠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걷지 못하는 유전병을 치료하는 약이 지난해 우리나라에 들어왔습니다. SBS 2022.08.23 20:56
연락 두절되면 '비대상자'…주소 위주 복지 한계 보신 거처럼 어머니와 두 딸은 오랜 시간을 힘들게 버텼지만, 우리 사회는 끝내 비극을 막지 못했습니다. 전에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기 때문에 제도를 바꾸고 대책도 마련했지만,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는 여전히 빈틈이 있었습니다. SBS 2022.08.23 20:53
"전입신고 없이 타지 전전"…죽음으로 끝난 비극 한 다세대주택에서 어머니와 두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 가족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세 가족은 그동안 20년 넘게 전입신고도 하지 못한 채 사는 곳을 옮겨다녀야 했습니다. SBS 2022.08.23 20:50
꽁꽁 얼어붙은 부동산…'거래 멸종' 언제까지?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은 가운데 이번 달 들어 서울 용산구에서는 아파트 거래가 단 한 건도 이루어지지 않은 걸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거래 절벽보다 더한 상황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SBS 2022.08.23 20:47
기대인플레 8개월 만에 ↓…체감 물가는 여전 앞으로 물가가 더 오를 거라는 심리, 기대인플레이션율이 8달 만에 떨어졌습니다. 사람들이 느끼는 물가 상승세가 꺾이고 있다는 뜻인데 그렇다고 먹을거리 같은 체감 물가가 당장 떨어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SBS 2022.08.23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