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현장 찾은 국힘 의원 "사진 잘 나오게 비 왔으면" 폭우가 휩쓸고 간 지역 곳곳에서는 바쁘게 복구작업이 이뤄졌는데, 이를 돕겠다며 현장에 나온 국민의힘 의원이 "사진 잘 나오게 비 좀 왔으면 좋겠다"고 말한 게 포착됐습니다. SBS 2022.08.11 20:25
'변기 물까지 역류'…침수된 집 애써 치웠더니 돌아온 말 이번 집중호우로 물이 차올라 엉망이 된 집을 간신히 치웠는데 침수 당시 사진을 찍어 놓지 않아서 지자체 지원금을 못 받게 됐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SBS 2022.08.11 20:23
"조금만 버텨!" 반지하 고립 남성 구해낸 신림동 의인들 무섭게 비가 내리는 동안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사람을 구해준 영웅들이 우리 주변에 있습니다. 쏟아지는 빗속에서 반지하 집에 갇힌 사람을 여러 시민들이 모여서 구조하기도 했습니다. SBS 2022.08.11 20:20
비구름 지금 어디?…다음 주 수도권 한차례 더 '많은 비' 그럼 이 비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또 오늘 밤은 어디가 조심해야 할지 기상팀 서동균 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동균 기자, 지금은 이제 남쪽 지방에 비가 많이 오던데 비구름이 지금 어디쯤을 지나고 있습니까? 비구름을 보여줄 수 있는 레이더 영상부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SBS 2022.08.11 20:17
불어난 물에 야영객 고립 속출…아슬아슬했던 구조 작전 이번에 비가 온 시기가 8월 초 휴가철이어서 집을 떠났다가 갑작스레 쏟아진 비에 놀란 사람들도 많습니다. 특히 계곡이나 강을 찾았다가 불어난 물에 갇혀버린 야영객들도 있었습니다. SBS 2022.08.11 20:13
"구조됐다"던 노부부, 여전히 실종 상태…어떻게 된 일? 많은 비가 퍼붓던 이틀 전 강원도에서 노부부가 다급하게 구조 신고를 했는데 아직도 실종 상태입니다. 당국이 구조된 줄 알았다가 12시간 만에 재수색에 나선 건데, 어떻게 된 일인지 G1 방송 윤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2.08.11 20:10
돌다리 건너다 실종된 중학생…240여 명 나섰지만 '아직' 경기도 남양주에서는 비 오던 그제 밤 하천의 돌다리를 건너던 중학생 1명이 실종됐습니다. 당국이 수색 범위를 넓혀서 사흘째 실종 중학생을 찾고 있지만, 물이 많이 불어난 데다가 현장에서는 물살도 여전히 세찹니다. SBS 2022.08.11 20:08
산사태로 쑥대밭 된 남한산성 마을 "먹고 살 길이 없어요" 충북에 이어 다음은 경기 지역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경기도 광주의 남한산성 주변 마을에는 산사태로 성벽이 일부 무너지고 전기가 끊긴 곳이 있었습니다. SBS 2022.08.11 20:06
5년 만에 '악몽 되풀이'…직접 벽 세우고 물 퍼낸 주민들 충북 청주시 복대동 지역은 비 때문에 5년 전에도 피해가 컸던 곳입니다. 그런데도 그동안 지자체는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비가 오자 아파트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벽을 세우고 물을 퍼내며 간신히 피해를 막았던 곳도 있습니다. SBS 2022.08.11 20:02
가게 · 집 다 잠겼다…충북도 '물폭탄'에 침수 피해 속출 지금부터는 지역별 비 피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지난 밤사이에는 충청 지역에 비가 집중됐습니다. 충남 부여와 대전에 200mm 가까운 비가 내렸고, 충북 청주에도 굵은 빗줄기가 쉴 새 없이 쏟아졌습니다. SBS 2022.08.11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