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포트] '물 오른' 바이든…'박수 칠 때 떠나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취임 후 갖은 악재에 시달리며 지지율 하락에 고전해왔습니다. 치밀하지 못한 아프간 철군으로 안보 문제에서 크게 점수를 잃은 데 이어, 코로나 확진자 급증, 천정 부지로 치솟는 물가까지 좋은 소식이라고는 도통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SBS 2022.08.11 10:08
"유제품은 동물 착취"…마트 냉장고서 우유 꺼내 '콸콸' 최근 들어 동물 해방 운동가들이나 극단적인 성향의 채식주의자들이 돌발 시위를 벌이는 일이 자주 있는데요. 영국 런던의 한 마트로 가보시죠. 한 무리의 사람들이 마트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더니 바닥에 콸콸 쏟아 붓습니다. SBS 2022.08.11 10:07
'중국 최장' 900년 넘은 목조 다리, 화재로 무너져 다리가 시뻘건 화염에 휩싸여 있습니다. 길이 약 98미터, 폭 4.7미터로 중국에서 가장 긴 목조 다리, 완안교인데요. 송나라 시대 만들어진 이후 여러차례 수리와 복원을 거치며 900년 넘게 한자리를 지켜왔는데 이번 화재로 힘없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SBS 2022.08.11 09:52
"살인범 OK, 성폭행범은 안돼"…러, '죄수부대' 선발기준 러시아군이 자국 전역의 교도소에서 우크라이나 전쟁터로 보낼 병사를 선발 중이라고 CNN방송이 어제 보도했습니다. CNN이 한 달간 탐사를 거쳐 수감자 당사자와 가족·친지·인권단체 등을 통해 파악한 바에 따르면 교도소 채용 대상에게는 6개월 복무로 남은 형기를 말소하고 죄를 사면해주는 조건이 제시됩니다. SBS 2022.08.11 09:47
"학생 이어폰 뽑은게 중대 직권 남용?" 뉴질랜드서 교사 징계 논란 뉴질랜드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수업 시간에 음악을 듣던 학생의 이어폰을 뽑아버렸다가 직권 남용의 불명예를 안고 물러났다고 뉴질랜드 매체가 어제 보도했습니다. SBS 2022.08.11 09:43
노량진서 통근버스 지름 1m 포트홀에 쿵…승객들 아찔 오늘 오전 7시 6분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통근 버스가 포트홀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동작소방서에 따르면 노량진역 인근에 생긴 지름 1m가량의 싱크홀에 통근버스 오른쪽 앞바퀴가 빠지면서 버스 전체가 한쪽으로 크게 기울었습니다. SBS 2022.08.11 09:40
신규 확진 13만 7241명…위중증 418명 · 사망 59명으로 증가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어제보다 1만 4천여 명 줄어든 13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만 7천241명 늘어 누적 2천98만 3천169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8.11 09:35
"파리협정 기후 목표 실패 시 해수면 2100년 0.5m 상승" 국제사회가 약속한 기후변화 대응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지구에서 가장 큰 빙상이 더 빨리 녹아 2100년에는 해수면이 0.5m 가까이 올라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22.08.11 09:26
[친절한 경제] 중고차로 나오는 거 아냐?…침수차 확인 방법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도 한지연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이번 폭우로 침수된 차량들 피해, 접수 건수들이 계속 늘고 있는 것 같은데 지금까지는 얼마나 접수가 됐습니까? 어제 오후 2시 기준인데요, 피해가 집중된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이틀간 12개 손해보험사로 접수된 게 7천700대 정도 됩니다. SBS 2022.08.11 09:26
펠로시, 중국 제재에 "누가 신경 쓰나"…"타이완행에 군사 만류 없었다" 타이완 방문으로 중국의 강한 반발을 샀던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중국이 항의의 뜻으로 자신과 가족을 제재 대상에 올린 것과 관련해 "누가 신경이나 쓰느냐"며 일축했습니다. SBS 2022.08.11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