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권자 첫 심판대 오른 낙태권…캔자스주서 찬반투표 부쳐 미 연방대법원이 여성의 낙태권을 보장해온 판례를 파기하면서 미국 사회가 극심한 분열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미 중부 캔자스주에서 이 문제가 유권자의 심판대에 오릅니다. SBS 2022.08.01 13:11
한 총리, 교육장관에 "취학연령, 불안 없도록 학부모 의견 경청"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1살 하향 조정하기로 한 교육부의 학제 개편안과 관련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다양한 교육 수요자의 의견을 청취해 반영하라고 지시했습니다. SBS 2022.08.01 13:11
약 3천500년 전 바닷속 문어 유혹하던 개오지 껍데기 '미끼' 사이판과 괌, 티니안 등 서태평양 마리아나제도의 선사시대 유적에서 발굴된 복족류 껍데기 가공물이 약 3천500년 전 이곳에 처음 진출한 선사 인류가 문어를 잡는데 활용한 최초의 '미끼'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SBS 2022.08.01 13:11
일본 정부 "한국 선박 독도 주변 해양조사에 강력히 항의" 일본 정부가 "독도 주변 해양조사에 나선 한국 선박에 주의를 환기하고 한국 정부에 강력하게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하라 세이지 관방부장관은 오늘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24∼27일, 26∼27일, 27∼28일 총 3척의 한국 조사선이 독도 주변에서 항행한 것을 확인됐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22.08.01 13:09
중국서 저수지 빠진 어린이 구하려다가 친척 6명 참변 중국 북서부 칭하이성에서 저수지에 빠진 어린이를 구하려다가 친척 6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1일 중국중앙TV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쯤 칭하이성 하이난장족자치주에서 한 아이가 발을 헛디디면서 농업용 저수지에 빠졌습니다. SBS 2022.08.01 13:08
한은총재 "물가 2∼3개월 후 안정 예상…0.25% p 인상 바람직"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오늘 "유가 등 해외 요인에 변화가 없다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를 넘어 2∼3개월 지속된 뒤 조금씩 안정될 것으로 본다"며 "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올려 물가 상승세를 완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8.01 13:08
싱가포르 50층 임대주택처럼…하계5단지 용적률 435% 확대 추진 세계도시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오전 싱가포르의 고품질 공공주택 '피나클 앳 덕스톤'을 찾아 취재진에 "노후 임대주택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확대해 고밀 개발하겠다"며 이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SBS 2022.08.01 13:02
'시험지 유출' 고교생 전 과목 해킹 시도…학교 측 관리 부실 정황 광주 대동고등학교 2학년 1학기 내신시험 문답지를 해킹한 재학생 2명은 모든 과목에 대해 문답지 해킹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입건된 대동고 2학년생 2명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2.08.01 12:58
이종섭 국방 "한일 지소미아 정상화 필요…굴종 외교 아니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지소미아와 관련해 검토되는 게 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 질의에 "지소미아의 정상화는 필요하다고 본다"며 "시기를 당장 급하게 할 것인가, 아니면 한일 관계를 큰 틀에서 보면서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SBS 2022.08.01 12:55
이종섭 국방 "북한 직접적 도발 시, 자위권 차원 단호 대응"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북한이 도발하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북한은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면서 한반도는 물론 역내 안보질서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22.08.01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