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테니스 장우혁, 주니어 국제 대회서 단식 우승 · 복식 준우승 남자 테니스 기대주 장우혁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 주니어 J3 대회에서 단식 우승과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장우혁은 지난달 3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아미르 밀루쇼프를 2대 1로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SBS 2022.08.01 15:43
한일의원연맹 3∼5일 방일…4일 한일 합동 간사회의 한일의원연맹과 일한의원연맹에 따르면 한국 측 대표단은 단장인 윤호중 간사장과 김석기 부회장 등 12명의 여야 의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합동 간사회의에선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19 확산 영향으로 열리지 못했던 한일의원연맹·일한의원연맹 합동총회를 올해 가을 서울에서 개최하는 방안이 논의됩니다. SBS 2022.08.01 15:40
권영세 "북 어민 강제북송 잘못된 결정…재발방지 조치 마련"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2019년 11월에 발생한 탈북어민 강제 북송에 대해 "분명히 잘못된 결정"이라고 오늘 재차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뒤 통일부 현안보고를 통해 "이들은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이며, 특히 우리 영역으로 넘어온 이상 북송시 이들이 받게 될 피해를 고려하면 당연히 받아들였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2.08.01 15:38
행안부 경찰국 내일 출범…총경 2명 경찰대 · 고시 출신 임명 행정안전부는 내일 경찰국이 공식 출범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역대 정부가 비공식적으로 경찰을 통제해온 방식에서 벗어나, 헌법과 법률에 따른 법치 통제 시스템을 통해 경찰 관련 국정 운영을 정상화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2.08.01 15:36
민주당, '경찰국 신설' 헌재 권한쟁의 청구 법률 검토 더불어민주당은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과 관련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기 위한 법률 검토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조오섭 대변인은 '경찰장악 대책위원회'는 오늘 첫 회의를 열고 "법조계·학계를 중심으로 법률자문단을 구성, 이번 달 중순쯤 권한쟁의 심판 청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2.08.01 15:35
외고 사실상 폐지 · 국제고는 추가 검토…12월 고교 체제 확정 교육부가 외국어고에 대한 사실상의 폐지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국제고의 경우 존치할 필요성이 있는지 검토해 12월까지 결론을 내기로 했습니다. 최성부 교육부 대변인은 오늘 주간 정례브리핑에서 외국어고·국제고 개편 관련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2.08.01 15:34
여야, 8일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합의 여야가 오는 8일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만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교흥 의원은 윤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날짜를 오는 8일로 합의했습니다. SBS 2022.08.01 15:31
헤어진 여성에 500번 넘게 전화 · 문자 보낸 50대 실형 헤어진 동거녀에게 500차례 넘게 지속해서 전화를 걸거나 문자메시지를 보낸 50대 스토킹범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5단독 오한승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2.08.01 15:27
'경품 걸고 춤 · 노래자랑'…변칙 파티한 게스트하우스 적발 제주동부경찰서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음주 파티를 연 혐의로 50대 업주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제주시 구좌읍 자신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음향시설을 갖추고 파티를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2.08.01 15:26
대통령실 "윤, 오랜만에 푹 쉰다…일은 덜 하기로" 대통령실은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주 여름 휴가 일정과 관련, "아주 오랜만에 푹 쉬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오후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계속 댁에서 오랜만에 푹 쉬시고 많이 주무시고 가능하면 일은 덜 하시고, 산보도 하고 영화도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2.08.01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