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금리 역전에도 돌아온 외국인…7월 코스피 순매수 전환 한미 금리 역전과 달러 강세 등 국내 금융시장에 불리한 환경에도 외국인이 7월에 코스피 월간 매수 우위로 전환했습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7월 한 달간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3천21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SBS 2022.07.31 09:20
내부정보 이용해 땅 사들인 LH 직원…중노위 "해고 정당" 내부 정보를 이용해 시세 차익을 노리고 땅을 사들였다는 이유로 해고된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구제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3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노동부 소속 준사법기관인 중노위는 LH로부터 부당하게 해고됐다는 A씨의 주장을 기각한 지방노동위원회 결정이 정당하다고 최근 판정했습니다. SBS 2022.07.31 09:19
북, 김정은 '밀착 경호' 강화…아베 피살 사건 영향 미친 듯 북한이 최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에 대한 경호 수위를 대폭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간 공개 활동 때 경호원들의 모습이 잘 포착되지 않았던 점에 비춰보면,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피살 사건이 영향을 줬을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SBS 2022.07.31 09:17
[취재파일] '타 죽는다' 발언 뒤 숨은 '펠로시와 중국의 악연'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회 의장의 아시아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그녀의 일정이 주목을 받은 건 타이완 방문 검토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입니다. 지난 1997년 뉴트 깅그리치 전 하원 의장의 타이완 방문 이후 25년 만에, 미국 내 최고위급 인사가 다시 타이완을 찾는다는 소식에 중국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SBS 2022.07.31 09:16
"경찰 조사 안받았다" 대통령비서실 지원…"합격 취소 정당" 형사 재판 중인 사실이 드러나 대통령비서실 채용 시험에서 합격 취소된 지원자가 소송으로 다퉜으나 최종 패소했습니다. 대법원 3부는 A씨가 합격 취소 처분과 응시 자격 정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대통령 비서실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7.31 09:15
국내 전기차 누적 30만 대 돌파…상반기 판매량 전년대비 73% 증가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누적 대수가 30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용 플랫폼을 갖춘 신형 전기차가 잇따라 출시된 데다 친환경차 보조금에 더해 충전 인프라까지 속속 갖춰지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SBS 2022.07.31 09:15
"에어컨·열선 켜면 말 타듯 덜덜" 캐스퍼 결함신고 94건 현대차의 첫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 캐스퍼에 대해 에어컨을 튼 상태에서 뒷유리 열선을 켜면 차량이 덜덜 떨린다는 소비자들의 '결함 신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2.07.31 09:11
"입학 연령 만 5세로?"…학제개편안 놓고 찬반 논란 커져 교육부가 이르면 2025년부터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6세에서 만 5세로 낮추는 학제개편안을 전격 발표하면서 찬반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29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 새 정부 업무계획에서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1년 낮추는 학제 개편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7.31 09:09
술 취해 가로등 들이받은 70대 입건…면허 취소 수준 인천 중부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가로등을 들이받은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4시 10분쯤 인천시 중구 운서동 한 편도 2차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승합차를 몰다가 도로변의 가로등을 들이받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2.07.31 09:07
[영상] 유리 깨고 뛰어든 사슴…美 버스기사의 침착한 대처 달리는 버스 앞 유리를 부수고 들어온 사슴에 놀라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한 버스 운전사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6일 폭스뉴스는 미국 오클라호마주 로턴시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지난달 버스 사고 영상을 보도했습니다. SBS 2022.07.31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