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바다에서 '수영복 미사' 집전한 신부님…"모독할 뜻 없었다" 이탈리아의 한 신부가 더위를 피해 수영복을 입고 바다에서 미사를 지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7일 영국 가디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평평한 튜브를 제단으로 삼고 미사를 집전한 한 신부가 이탈리아 당국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SBS 2022.07.31 09:37
7월 세계 증시 반등…코스피 5% 올라 이달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전 세계 각국 증시가 상승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지수인 코스피는 5% 올랐으나 상승폭은 미국 증시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SBS 2022.07.31 09:37
신규 확진 7만 3,589명…위중증 284명 · 사망 20명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만 3,589명입니다.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 1.12배 많은 수준입니다. 해외유입 341명을 제외한 73,248명이 국내 발생 환자입니다. SBS 2022.07.31 09:32
국내 전기차 누적 30만 대 돌파…등록 비중 1% 넘어서 우리나라 전기차 누적 대수가 30만 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전기차 누적 보급 대수는 29만8천633대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2.07.31 09:29
올해 마약사범 부쩍 늘어…경찰 3개월간 집중단속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전국 단위로 '마약류 유통 및 투약사범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7.31 09:26
동료와 다툰 직원 부산서 서울로 전보…법원 "부당 인사" 회사 동료와 다퉜다는 이유로 부산에서 근무하던 직원을 서울로 전보시킨 것은 부당한 인사에 해당해 취소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3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는 A사가 "직원 B씨의 인사를 부당 전보로 인정한 구제 재심 판정을 취소해달라"며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을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SBS 2022.07.31 09:25
中 창정 5B 로켓 잔해, 오늘 새벽 필리핀 남서부 바다로 추락 중국 우주발사체 '창정 5B호' 로켓 잔해물이 한국 시간 31일 새벽 인도양 상공으로 진입해 필리핀 남서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우주사령부는 트위터를 통해 창정 5B호 잔해가 미국 동부 시간으로 30일 낮 12시 45분쯤 인도양 상공에 재진입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7.31 09:25
별거 중인 아내 외도 의심해 협박·감금한 50대 징역형 창원지법 형사2부는 외도를 의심해 아내를 흉기로 협박·감금한 혐의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별거 중인 아내가 다른 남자와 만난다고 생각, 올 1월 19일 아내가 경남 창원시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 세워진 자신의 차에 타자 따라 들어가 흉기로 협박해 휴대전화를 빼앗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SBS 2022.07.31 09:22
해외에서 걸려온 보이스피싱 번호 '010'으로 조작한 20대 실형 해외에 있는 전화금융사기 일당의 전화번호를 국내번호로 바꿔주는 중계기 장비를 관리하며 보이스피싱 범행을 도운혐의를 받는 20대가 철창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SBS 2022.07.31 09:22
7월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 올해 들어 최저…"증시 반등 기대" 증시 반등 기대감에 7월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이 올해 들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29일까지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3천641억 원으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4천억 원 밑으로 떨어지며 월 단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SBS 2022.07.31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