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최고 33도' 찜통 더위 계속…수도권 · 내륙 곳곳 소나기 중복인 어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서울은 33.1도까지 올랐고 청주는 무려 35도를 넘어섰습니다. 오늘 서울과 청주 아침 최저 기온이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면서 밤낮 없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SBS 2022.07.27 02:41
"개인정보 안 주면 이용 못 해"…페북 · 인스타 횡포 논란 미국 IT기업 메타가 운영하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두 달 전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고 공지했습니다. 정보 제공 동의 여부를 선택이 아닌 사실상 강제적으로 요구한 것이어서 현행법을 위반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2.07.27 02:36
만년설 녹으며 산사태…북극 빙하 '하루 60억 톤' 녹는다 세계 곳곳이 폭염에 시달리는 가운데, 지구 온난화로 빙하도 급격하게 녹고 있습니다. 만년설이 녹으면서 산사태가 잇따르는가 하면 북극에서는 빙하가 녹은 물이 하루 60억 톤에 달한다는 보고도 나왔습니다. SBS 2022.07.27 02:31
환경단체 "목 선풍기, 전자파 위험"…정부 "공식 검사하겠다"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휴대용 선풍기 많이 사용하실텐데요. 한 환경단체가 휴대용 선풍기에서 위험한 수준의 전자파가 나온다는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SBS 2022.07.27 02:17
간 큰 고교생들…교무실 침입해 PC 해킹하고 답안 유출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기말고사 답안지가 유출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는데, 경찰 조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학생 2명이 교무실에 있는 컴퓨터를 해킹해서 시험 문제와 답안을 빼낸 것입니다. SBS 2022.07.27 02:08
14주 만에 확진자 10만 육박…"2∼3주 증가세"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이제 1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휴가철 까지 겹치면서 확진자가 더욱 늘어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2.07.27 02:02
"식용유로 요리하기 겁난다"…식품류 가격 줄인상 '이제 시작' 물가 오름세가 계속되면서 그나마 살아난 소비가 다시 꺼질 수 있다는 걱정이 많습니다. 실제로 최근에는 기본적인 식재료 값이 많이 뛰고 있는데 업계에서는 앞으로 더 오를 거란 전망이 많습니다. SBS 2022.07.27 01:57
2분기 경제성장률 0.7%…수출 감소 속 민간소비로 최악 모면 거리두기 해제로 소비가 늘면서 지난 2분기 우리나라 경제가 0.7%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성장동력인 수출이 2년 만에 최대폭으로 줄었습니다. SBS 2022.07.27 01:49
"내부 총질하던 당 대표"…윤 대통령, 권성동과 나눈 문자 공개돼 윤석열 대통령이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에게 보낸 메시지 일부가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가 바뀌니 달라졌다"면서 이준석 대표를 염두에 둔 메시지를 보낸건데 권 대행은 자신의 부주의로 이게 노출됐다며 사과했습니다. SBS 2022.07.27 01:35
경찰 단체행동 자제 지시에도 '14만 전체 회의' 확대 이렇게 대통령과 장관이 강경한 입장을 밝혔지만, 경찰 내부의 반발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당초 이번 주말에 팀장급들이 모여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전체 경찰관 회의로 규모를 키웠습니다. SBS 2022.07.27 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