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명 일하는 곳에 소변기 3개, 세면대에선 흙탕물"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오늘 충북 청주의 기온이 35.4도, 서울도 33.1도까지 올랐습니다. 대구 경북내륙에 폭염 경보를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고 한동안은 푹푹 찌는 날이 이어질 텐데요. SBS 2022.07.26 20:35
'하루 60억 톤' 녹은 그린란드…빙하 붕괴로 산사태까지 지구 온난화로 세계 곳곳에서 전에 없던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데, 빙하가 녹는 속도도 급격히 빨라졌습니다. 여기저기서 만년설이 녹아 산사태로 이어지고, 북극에서는 빙하가 녹은 물이 하루 60억 톤 흘러나왔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SBS 2022.07.26 20:35
"'나랏돈 투입' 국책 사업, 깐깐하게 심사"…제대로 될까 정부가 앞으로 나랏돈이 많이 들어가는 사업은 더 꼼꼼하게 따지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 정부에서는 국책 사업을 심사하는 과정이 깐깐하지 않아서 세금이 낭비됐다는 겁니다. SBS 2022.07.26 20:29
대정부질문 이틀째…"부자와 동행" vs "위기, 문 정부 탓" 대정부질문 이틀째인 오늘 국회에서는 소득세와 법인세를 내리기로 한 정부의 세제 개편안을 놓고 공방이 오갔습니다. 민주당은 돈 많은 사람들, 기업들 세금 깎아주는 거라고 비판했는데, 이에 정부는 돈을 적게 버는 사람한테 혜택이 더 많이 돌아가도록 설계했다고 반박했습니다. SBS 2022.07.26 20:27
"내부 총질 당 대표 바뀌니…" 윤 대통령 메시지 포착 윤석열 대통령이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에게 보낸 메시지 일부가 오늘 공개됐습니다.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가 바뀌니까 달라졌다, 우리 당도 계속 이렇게 해야 한단 내용입니다. SBS 2022.07.26 20:26
2분기 성장률 평가는? 하반기도 소비 지속될까? 오늘 나온 경제 이야기는 임태우 기자와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Q. 2분기 성장률 평가는? [임태우 기자 : 그렇습니다. 전문가들이 대부분 0.3% 성장을 이야기했고 마이너스 성장까지 내다본 경우도 있었으니까 이번 0.7%는 선방은 맞습니다.] Q. SBS 2022.07.26 20:24
식용유 · 통조림 가격 치솟았는데 "이제 시작이다" 이렇게 지난 석 달은 겨우 버텼지만, 7·8·9월 3분기 경제 성적표는 어떻게 나올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물가가 계속 오르면 그나마 살아난 소비도 다시 꺼질 수 있다는 걱정이 많습니다. SBS 2022.07.26 20:21
2분기 경제성장률 0.7%↑…살아난 소비로 최악은 모면 지난 2분기 우리나라 경제가 0.7%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출은 줄었지만, 전보다 소비가 조금 살아났습니다.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사람들의 씀씀이가 늘어난 것으로 해석됩니다. SBS 2022.07.26 20:18
경찰 치안 업무, 행안부 장관이 지휘? 발언 해석해보니 행정안전부 취재하는 김상민 기자와 더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Q. 장관에 치안 지휘권? [김상민 기자 : 오늘 이상민 장관의 발언을 한번 들여다보면, 과거 내무부 장관처럼 치안 업무를 직접 수행하지는 않더라도 지휘나 감독은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런 지휘·감독에는 굳이 조직이 필요 없을 수도 있고 적어도 경찰국을 통해서는 그런 업무를 하지 않겠다, 이건데요. SBS 2022.07.26 20:13
민주당, "경찰 장악 저지" 대응 법안 추진 민주당은 정권이 경찰을 장악하려는 거라며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정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민주당 안에서는 국회 다수당인 만큼 법을 만들어서 정부를 견제하자는 목소리와 함께, 이상민 행안부 장관 탄핵을 추진하자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SBS 2022.07.26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