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법사위원장에 김도읍 내정…장제원 "제가 양보" 검사 출신인 김 의원은 지난 19, 20, 21대 국회에서 법사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김도읍·장제원 의원 두 분이 법사위원장을 신청했는데, 어제 장 의원으로부터 '법사위원장을 하지 않고 평의원으로 남겠다'는 문자가 왔다"고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SBS 2022.07.20 12:02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전국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 앞으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살 수 있게 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처를 편의점 체인 업체 7개(미니스톱·세븐일레븐·스토리웨이·이마트24·씨스페이스·CU·GS25)의 전국 약 4만8천여 개 편의점으로 확대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2.07.20 11:59
[D리포트] 박홍근 "정권 말 레임덕 수준…대가 치를 것"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취임 두 달 만에 30%대로 떨어진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정권 말기 레임덕 수준이라고 꼬집었습니다. [ 박홍근 | 민주당 원내대표 : 지지율의 급락은 권력 사유화, 인사 난맥, 경제·민생 무능에 더해 대통령의 오만과 불통이 더해진 결과입니다. SBS 2022.07.20 11:58
하늘 버리고 바닷속 택한 펭귄 6천만 년 진화사 펭귄 하면 남극의 얼음 위에서 뒤뚱거리며 종종걸음치는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아주 오래전에는 하늘을 훨훨 날던 바닷새였습니다. 앨버트로스와 같은 조상에서 갈라져 나왔지만 바다오리처럼 잠수 기술을 갖게되고 수중 사냥에 적응하면서 나는 법을 완전히 잃고 말았는데, 약 6천만 년 전부터 시작된 펭귄의 진화사를 밝혀낸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22.07.20 11:58
[취재파일] '탈북 어민 북송' 쟁점 총정리 '탈북 어민 북송' 사안을 두고 전 정권과 현 정권이 강하게 충돌하고 있다. 국가정보원이 해당 사안과 관련해 서훈 전 국정원장을 검찰에 고발하고, 검찰이 국정원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수사를 본격화 한 게 기폭제가 됐다. SBS 2022.07.20 11:55
'예비 FA' 저지, 어린이 질문에 속마음 공개 "서운해하지 마" 올 시즌 후 행보에 관해 함구하던 뉴욕 양키스의 슈퍼스타 에런 저지가 어린이 팬의 재치 있는 질문에 입을 열었습니다. 저지는 오늘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을 앞두고 ESPN과 방송 인터뷰에서 미묘한 뉘앙스의 답변을 했습니다. SBS 2022.07.20 11:54
MLB 커미셔너, 쿠바 망명 선수들 내년 WBC 출전 불가 쿠바를 탈출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망명 선수들의 국제대회 출전 꿈이 무산됐습니다.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오늘 올스타전이 열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쿠바프로야구선수협회 ACPBP가 추진 중인 내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 참가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7.20 11:52
[Pick] "수도요금 냈는데 왜 장기체납자?"…알고보니 요금 꿀꺽한 검침원들 전남 담양군 소속 수도검침원 5명이 지역 주민들의 수도 사용량을 임의로 기재해 물의를 빚은 데 이어 이번에는 수도 요금 대납을 요청한 노인들의 돈까지 일부 갈취해 온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SBS 2022.07.20 11:49
체육회, 우상혁 · 황선우 '특별 관리'…훈련 지원비 별도 제공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한 육상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과 수영의 황선우 선수가 대한체육회의 특별 관리를 받게 됩니다. 우상혁은 어제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한국 육상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이라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SBS 2022.07.20 11:49
[영상] 8.15 광복절 대규모 사면? "그런 건 언급하지 않는 것이 원칙"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특별 사면 계획에 대해선 언급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경제가 어렵다 보니 재계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을 요청하는데, 사면 계획이 있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과거부터 사면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범위로 한다든지 그런 것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2.07.20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