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끊겨 야구장 불 꺼지고, 가게는 촛불 켜던 '2011년 순환단전' 상황 최근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전력 수요가 폭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순환단전’을 다시 할 수도 있다고 말해 화제가 됐습니다. SBS 2022.07.17 11:05
김진표 국회의장 "새로운 방식의 개헌 추진하자…실천에 나설 때" 김진표 국회의장은 제헌절인 오늘 "국민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미래의 문을 여는 새로운 방식의 개헌을 추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제74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우리 사회는 그동안 개헌을 위해 많은 논의를 거쳤다. SBS 2022.07.17 10:35
여친에게 연락했다고 '발끈'…말보다 주먹 앞세운 20대 실형 여자친구에게 연락했다는 이유로 겁을 주겠다며 다른 남성을 감금하고 폭행한 20대가 결국 사회로부터 격리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차영욱 판사는 폭력행위처벌법상 상습주거침입과 상습감금, 특수협박, 재물손괴, 상해, 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2.07.17 10:24
북한, 신규 발열자 400명대 주장…"새 변이 바이러스 막아야" 북한은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자 수가 400명대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신규 발열자 430여 명이 새로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7.17 10:22
경총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 파업, 정부가 나서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의 파업에 대해 정부가 공권력을 집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경총은 오늘 경영계 입장을 내고 "정부가 현존하는 불법 앞에서 노사의 자율적 해결만을 강조해서는 안 된다"면서 정부가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SBS 2022.07.17 10:06
경찰이 뺑소니에 증거 조작까지…'집유'로 감경된 이유 뺑소니 범행을 무마하려 병원에 증거 조작을 부탁한 경찰관의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수배자 정보를 무단 유출하기도 한 그는 수사기관이 증거를 위법하게 수집한 덕택에 감경된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SBS 2022.07.17 10:06
"아버지 피눈물 닦아드리고 싶다" 래퍼 장용준, 다음 주 항소심 선고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래퍼 노엘의 항소심 선고가 이번 주 나옵니다. 오늘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는 오는 21일 장 씨의 도로교통법 위반·공무집행방해 사건의 선고 공판을 엽니다. SBS 2022.07.17 10:05
"동업자 내쫓으려고…" 허위서류 낸 의사 징역 1년 6개월 허위 계약서를 내세워 동업하던 의사를 내쫓으려 한 의사가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습니다. 오늘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김창모 부장판사는 사기미수·업무방해·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의사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SBS 2022.07.17 10:04
서울시 초등학생 3명 중 1명은 비만 · 과체중…2년새 6%p 늘어 서울시 초등학생 3명 중 1명은 비만 또는 과체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5%였던 초등학생 비만율은 지난해 19.5%로 치솟았습니다. SBS 2022.07.17 10:03
내일부터 50대 이상이면 4차 접종…백신 선택 가능 내일부터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대상자가 50대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내일부터 4차 접종 대상자는 50세 이상 연령층 전체, 18세 이상 면역저하자·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 및 노숙인 시설) 입원·입소자·종사자가 됩니다. SBS 2022.07.17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