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출마 선언 "성범죄로 민주 몰락…조국의 강 반드시 건널 것"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썩은 곳은 도려내고 구멍 난 곳은 메우겠다"면서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회 정문 앞 기자회견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줄 아는 열린 정당, 민생을 잘 챙기고 위기를 해결할 유능한 정당으로 민주당을 바꾸기 위해 당 대표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2.07.15 11:23
베이징 외지서 온 자가 격리자에 '방역 팔찌'…"범죄자냐?" 중국 베이징에서 외지서 온 자가 격리자들에게 '방역 팔찌' 착용을 강요,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한 누리꾼은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자가 격리 해제를 하루 앞두고 방역 담당 공무원이 찾아와 '방역 정책이 바뀌었다'며 체온 측정용 전자 팔찌를 주며 24시간 착용해야 한다고 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SBS 2022.07.15 11:17
행안부 안에 31년 만에 '경찰국' 생긴다…8월 2일 출범 행정안전부 안에 '경찰국'이라는 이름의 경찰업무조직이 31년 만에 생깁니다. 경찰국은 다음달 2일 출범합니다. 경찰국 신설과 함께 행안부장관의 경찰청장에 대한 지휘규칙도 제정됩니다. SBS 2022.07.15 11:17
[Pick] 중학생 후배 건조기에 넣고 돌려…수백만 원 갈취한 고교생들 인터넷 도박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중학생 후배들에게 수백만 원을 갈취하고 괴롭힌 혐의를 받는 고등학생 3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지난 14일 SBS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달 말 A군을 비롯한 고교생 3명에 대해 갈취 등 혐의로 서울북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SBS 2022.07.15 11:03
브레이크 없는 달러 강세…"환율, 1,370원까지 갈 수도" 오늘 원/달러 환율이 장중 달러당 1,320원 선을 돌파하자 전문가들은 고물가와 미국의 고강도 긴축정책, 유로존의 경기침체 우려로 인해 당분간 달러화 강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SBS 2022.07.15 11:02
더운데 에어컨 안 켤 수도 없고…전기료 아끼는 꿀팁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자주 켜게 되는데요, 어떻게 사용해야 전기료를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을지 알아본 기사에 관심이 높았습니다. SBS 2022.07.15 11:00
중국, 미국의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제 동참 요구 회피 중국이 미국의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제 동참 요구를 회피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SCMP가 오늘 전했습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최근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지난 5일 류허 중국 부총리와의 화상 회담에서 러시아산 원유의 가격상한제 설정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7.15 10:57
외교부, 문 정부 '북송 유엔 답변서'에 "부적절했다…유감" 외교부는 북한 선원 송환 관련, 유엔 인권이사회 공동서한에 대한 문재인 정부 외교부의 답변서가 부적절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SBS 2022.07.15 10:51
트위터 이용자가 작명한 새 변이 '켄타우로스'…문제 없을까 일명 '켄타우로스'로 불리는 코로나19 BA.2.75 변이의 이름을 지은 것은 평범한 트위터 이용자라고 워싱턴포스트가 현지시간으로 어제 보도했습니다. SBS 2022.07.15 10:36
1,320원마저 뚫린 환율…고물가 · 고금리 3고에 경기 침체 우려↑ 원/달러 환율이 오늘 장중 1,320원마저 넘어서면서 한국 경제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물가에 고금리까지 겹치면서 경기침체로의 진입이 빨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SBS 2022.07.15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