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아침에 닭 죄다 죽여"…들개 폭증, 현상금 내걸었다 요즘 수도권에서는 무리 지어 다니는 들개 때문에 피해를 보는 집이 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지자체들이 들개를 잡기 위해서 직접 나섰는데, 현상금을 내건 지역도 있습니다. SBS 2022.07.14 21:05
14년째 구한 목숨만 수천 명…의사도 아닌 이 사람 누구 10년 넘게 매일 다른 이의 생명을 구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는 일이 의사도 아니고, 누가 시킨 것도 아닙니다. 삶의 벼랑 끝에 서 있는 이들을 찾아내기서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는 사람을, 신용식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SBS 2022.07.14 20:59
수사 · 보호관찰 허술…"국가가 범죄 배상 책임" 10년 전 전자발찌를 찬 성범죄 전과자가 가정집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흉기로 숨지게 한 일이 있었습니다. 유족은 경찰과 보호관찰관이 제 역할을 다하지 않아 범행을 막지 못했다며 소송을 이어왔고, 오늘 대법원이 국가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SBS 2022.07.14 20:55
"머지포인트 거래 연결 회사도 책임" 무제한 20% 할인을 내세우며 돈을 충전하게 했다가 지난해 환불 중단 사태를 일으킨 머지포인트 기억하실 것입니다. 소비자원이 머지포인트를 판매했던 쇼핑몰과 편의점들도 책임이 있다며 손해배상을 해야한다고 결정했습니다. SBS 2022.07.14 20:53
"집 코앞에 5층 헐더니 16층 허가, 거실 다 막게 생겼다" 우리 집 거실 바로 앞을 16층짜리 아파트가 가로막게 된다면 어떨까요. 갑자기 이런 상황에 처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며 건축 허가도 났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인지, 해법은 없는지, 조윤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2.07.14 20:48
물가 못 따라가는 급식비…"질 저하" 매일 학생들 먹을 밥 준비해야 하는 학교 역시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고깃값, 채솟값 할 것 없이 모두 오르면서 기존의 예산으로는 지금의 식단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쉽지를 않습니다. SBS 2022.07.14 20:42
삼계탕이 금계탕…"재룟값 다 올라" 최근 물가가 가파르게 뛰면서 식당들도 어쩔 수 없이 음식값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제 이틀 뒤면 초복인데, 복날의 대표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 삼계탕은 이제는 한 2만 원 가까이 줘야 한 그릇을 먹을 수 있습니다. SBS 2022.07.14 20:40
부채 경감 · 금리 전환…"취약층 지원" 지금은 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그 속에서 서민들이 이자 부담이 너무 커지지 않도록 정부가 나서서 챙겨야 합니다. 그래서 어려운 사람들의 빚 부담을 줄여주는 데 초점을 맞춘 지원책을 정부가 내놨는데, 자세한 내용은 최고운 기자가 설명하겠습니다. SBS 2022.07.14 20:36
환율 · 주가 불안…'빅스텝' 또 부추긴다 미국이 다시 금리를 많이 올릴 수 있다는 소식에 우리 금융당국은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금리가 오르면 환율도 따라서 같이 뛸 수 있고, 특히 우리나라보다 미국의 금리가 더 높아지면 국내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돈을 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SBS 2022.07.14 20:32
미국 물가 상승 9%도 넘었다…'울트라 스텝' 무게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9% 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가를 잡겠다고 미국 당국이 그동안 금리를 많이 올렸지만, 예상했던 것보다도 물가가 더 많이 뛴 것입니다. SBS 2022.07.14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