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친러' 도네츠크공화국 승인한 북한과 단교 우크라이나가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이 선포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을 승인한 북한과 단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현지시간 13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성명에서 "북한의 이번 결정은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훼손하려는 시도로 간주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2.07.14 02:03
WHO "원인 불명 소아 급성간염 환자 35개국 1천여 명"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채 각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소아 급성간염 환자가 전 세계에서 1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현지시간 13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현황 자료에서 35개 국가로부터 사망자 22명을 포함해 1천10명의 소아 급성간염 발생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7.14 02:00
클로징 중부 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가뭄이 심한 전남과 경남에는 비가 별로 오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중부에 내리는 비를 조금이라도 줄여서 남부에 내리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SBS 2022.07.14 01:56
미 경찰, 총기 난사 77분간 '머뭇머뭇'…CCTV 영상 공개 지난 5월 미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당시, 경찰의 어처구니없는 대응을 보여주는 CCTV가 공개됐습니다. 경찰이 머뭇거리는 사이 2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SBS 2022.07.14 01:55
응급조치하던 구급대원 무차별 폭행…직업 묻자 "부자야" 술에 취한 남성이 응급조치를 하던 119 구급대원들에게 욕설을 하고 무차별 폭행까지 했습니다. 가해 남성은 경찰이 인적 사항을 묻자 황당한 답을 하기도 했습니다. SBS 2022.07.14 01:51
"비서실장에게 보고서 삭제 지시"…국정원 압수수색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측근인 비서실장을 통해 문건을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검찰이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2.07.14 01:46
'귀순 진정성 · 법적 근거' 엇갈린 판단…쟁점 살펴보니 이 사건은 동해에서 조업하다 동료 16명을 숨지게 한 것으로 파악된 북한 어민 2명을 우리 군이 NLL 인근 해상에서 나포하면서 시작됐습니다. 현 정부, 전 정부가 부딪히고 있는 주요 쟁점들이 뭔지, 김아영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22.07.14 01:39
"반인륜 범죄" vs "귀순 아닌 나포"…여야 충돌 격화 지난 2019년 북한 어민 두 명을 북송한 문제를 놓고 대통령실이 '반인륜 범죄'라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다짐했습니다. 당시 여당이었던 민주당은 귀순이 아니라 우리 군이 범죄자를 생포한 거라며 맞받아쳤습니다. SBS 2022.07.14 01:31
4차 접종 대상 확대…악화 시 '선별적 · 단계적 거리두기' 이렇게 확진자가 다시 늘면서 정부가 방역 대책을 내놨습니다. 평소 앓던 병이 있는 사람과 50대 이상은 백신 4차 접종을 하도록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일단 도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SBS 2022.07.14 01:28
해외 유입 확진자 역대 두 번째…내달 20만 명대 예측 신규 확진자가 3만 명을 넘은 지 하루 만에 4만 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외국에서 코로나에 걸린 뒤 국내에 들어오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2.07.14 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