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거인'의 마지막 질주…"최선 다해 고맙다" 우리 장애인 육상의 간판스타, 전민재 선수가 어쩌면 자신에게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패럴림픽 무대를 마무리했습니다.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친 전민재 선수에게 어머니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고맙다고 했습니다. SBS 2021.09.01 20:48
"자해 시도 듣고도 조치 안 해"…손 놓았던 학교 몇 달 전 강원도의 한 특목고에서 따돌림 피해를 호소하던 학생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전해드렸습니다. 당시 부모는 아이가 여러 위험 징후를 보였는데도 학교 측이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는데, 교육청 감사 결과 실제 학교의 문제점들이 확인됐습니다. SBS 2021.09.01 20:44
[단독] 차 666대 탔는데…경보기 · 스프링클러 '꺼졌다' 불이 났을 때 화재 경보를 꺼버리면서 피해가 커지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때도 그랬는데, 지난달 천안의 아파트에서 600대 넘는 차들이 불에 탄 주차장 화재 때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1.09.01 20:40
15년 만에 적장으로 다시 만난 아드보카트 감독…한국에서의 추억 다시 보기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한국을 찾은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상대 팀으로 만난 한국을 어렵게 만드는 경기를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네덜란드 대표팀과 명문 클럽 에인트호번 등을 이끌었던 아드보카트 감독은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앞둔 2005년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아 본선을 이끈 인연이 있는데요. SBS 2021.09.01 20:38
[현장] "1,350만 명분"…역대 최대 마약 밀반입 적발 엄청난 양의 필로폰을 밀반입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무려 1천35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만큼의 필로폰 400㎏을 몰래 들여온 것인데, 그동안 적발된 사례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SBS 2021.09.01 20:36
시간당 70mm 폭우에 잠기고, 무너지고, 땅 꺼짐 오늘 새벽까지 수도권과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시간당 최고 70mm 넘는 비가 쏟아진 충남에서는 곳곳이 물에 잠겼고, 땅 꺼짐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SBS 2021.09.01 20:34
미국인 남았는데 "성공적"…중 · 러로 눈 돌린 바이든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은 끝났지만, 혼란은 계속되면서 미국 바이든 대통령을 향한 비판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아프간을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미국인 숫자가 많게는 한 200명쯤 되는데, 그래도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철수 작전이 대단히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SBS 2021.09.01 20:32
"감염되면 어쩌나"…지원금 신청 '북새통' 코로나 때문에 벌이가 줄어든 개인 택시기사들한테 정부가 특별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으로는 안 되고 직접 가서 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그 접수 장소가 많지 않아서 오늘 내내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SBS 2021.09.01 20:30
'두테르테' 빗대 충돌…'청년 원가주택' 설전 국민의힘에서는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이름이 자주 나왔습니다. 대통령이 되면 흉악범을 사형시키겠다고 한 홍준표 후보를 겨냥해서 윤석열 후보가 두테르테식이라고 비판하자, 이에 홍준표 후보가 윤석열 후보야말로 두테르테의 하수인이라고 거칠게 맞받았습니다. SBS 2021.09.01 20:28
이재명 '무료 변론' · '기본소득' 난타전 이번 정부 임기 안에서 마지막 정기국회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먼저 이번 달 13일부터 대정부 질문이 나흘 동안 열리고, 또 27일에는 언론중재법이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SBS 2021.09.01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