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토안보부, 아프간 난민 정착 주도…백신 접종 시설도 설치 미군과 연합군의 수송기로 고국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해 미국에 입국한 아프간 피란민들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이트가 문을 열었습니다. 백악관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아프간 피란민이 미국에 들어오는 관문 중 하나인 버지니아주 덜레스 국제공항 인근의 덜레스 엑스포 센터에 대규모 백신 클리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28 09:52
신규 확진 1천793명, 53일째 네 자릿수…전국적 확산세 지속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면서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1천700명대 후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793명 늘어 누적 24만6천95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28 09:31
'장례비 없다'며 뒷마당에 모친 · 여동생 묻은 美 형제 미국 시카고 교외 도시에 사는 중년의 형제가 "코로나19가 두렵기도 하고 장례를 치를 돈도 없어 사고사한 어머니와 병사한 여동생을 집 뒷마당에 묻었다"고 말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SBS 2021.08.28 09:07
시속 200km 롤러코스터서 날아온 쇠붙이에 미 여성 '날벼락' 28일 유에스에이투데이와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하이오주에 있는 놀이공원 시더 포인트를 찾은 여성 레이철 호스씨는 롤러코스터 '톱 스릴 드래그스터'를 타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던 중 갑자기 날아온 커다란 쇠붙이에 머리를 가격당했습니다. SBS 2021.08.28 09:05
연내 테이퍼링 공식화한 파월…'긴축 발작'은 없었다 시장의 이목이 쏠렸던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잭슨홀 연설은 연내 테이퍼링 공식화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비둘기'적 면모를 재확인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SBS 2021.08.28 09:01
심야 음주운전하다 도로에 누워있던 취객 친 40대 실형 늦은 밤 음주운전을 하다가 도로에 누워있던 취객을 치어 숨지게 한 40대가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부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8.28 09:00
'예비 아빠' · '사탕 주던 군인'…카불 테러로 숨진 미 해병 사연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로 전사한 미군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특히 출산을 불과 3주 앞둔 예비 아빠와 이제 갓 스물이 된 청년 등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SBS 2021.08.28 08:59
"집 나와 갈 곳 없어요" 여성 행세로 8천만 원 뜯어낸 30대 남성 울산지법 형사3단독 김용희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30대 남성 B씨에게 "집을 나왔는데 찜질방, PC방 비용을 빌려주면 나중에 갚겠다"고 속여 10만 원을 송금받는 등 올해 5월까지 222회에 걸쳐 7천770만 원 상당을 뜯어냈습니다. SBS 2021.08.28 08:57
카불 공항 테러 피해 '눈덩이'…"사망 170명 · 부상 1천300명"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국제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사망자가 170명으로 크게 늘었고 부상자도 1천3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1.08.28 08:56
기상청 "전남 광양 북북동쪽서 규모 2.2 지진 발생" 오늘 아침 7시 3분쯤 전남 광양시 북북동쪽 7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35.00도, 동… SBS 2021.08.28 0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