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탈레반 · 저항세력 내전에 개입하지 않을 것"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이 저항 세력 진압 작전에 돌입하며 내전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가 아프간 분쟁 상황에 개입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SBS 2021.08.24 11:15
이재명 '친문, 시끄럽고 지저분' 인터뷰 제목에 "왜곡보도"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오늘 보도된 조선일보와의 인터뷰 기사와 관련해 "왜곡 보도"라며 반박에 나섰습니다. 이 지사는 페이스북에 "분열 책동하는 왜곡 보도에 부화뇌동할까? 왜곡보도 근절에 함께 나설까?"라고 적은 뒤 캠프 대변인단의 반박을 실었습니다. SBS 2021.08.24 11:08
野 '부동산 의혹' 명단 유출…윤희숙 · 송석준 등 12명 긴급 최고위에서는 화상 전화를 통해 의혹을 받는 의원 12명의 소명을 듣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부동산 의혹을 받은 소속 의원들에 대해 민주당보다 더 엄격하게 조치하겠다고 공언했던 이준석 대표는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권익위 자료 내용에도 일부 불명확한 부분도 있다"며 "이에 대해 최대한 확인하고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24 11:01
국회 법사위 오늘 전체회의…언론중재법 재격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언론사에 '5배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논의합니다. 개정안은 지난 19일 야당의 반발 속에 여당 단독으로 소관 상임위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SBS 2021.08.24 10:58
[Pick] 총학생회장 자리 다투던 동급생에 '세제 음료' 먹인 10대 경북 예천 한 고교생이 동급생에게 세제를 탄 음료를 먹였다가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24일 경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예천 한 고등학교에서 A 양 등 학생 3명이 음료를 마시던 중 세제 냄새를 맡고 이를 교직원에게 신고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SBS 2021.08.24 10:53
하태경, '민간 출신 국방장관 임명' 공약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하태경 의원은 "민간인 출신의 행정혁신 전문가를 첫 국방부 장관에 임명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하 의원은 오늘 국회 기자회견에서 "팔이 안으로 굽는 군 출신 장관으로는 폐쇄적인 군사행정의 혁신이 불가능하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21.08.24 10:40
해군, 서해 연평도서 해저 폐기물 16t 수거 해군은 서해 연평도 어장 인근에서 해저 폐기물 16t을 수거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번 수거작전은 수상함구조함인 광양함이 투입돼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진행됐습니다. SBS 2021.08.24 10:34
"조이 덕분에 웃는날 많아져"…크러쉬, 열애 사실 밝힌 속내 가수 크러쉬가 조이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팬들에게 직접 이와 관련한 속내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크러쉬는 자신의 팬카페에서 "이런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처음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면서 조이와의 열애설에 대해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SBS연예뉴스 2021.08.24 10:32
육군서도 성추행 피해 부사관 극단적 선택 시도…"병원 입원 중" 육군에서도 성추행 피해를 본 부사관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육군에 따르면 작년 4월 임관한 육군 A 하사는 부대 배속 직후 직속상관인 B 중사로부터 "교제하자"는 제의를 받고 거절했으나 이후 지속해서 스토킹과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SBS 2021.08.24 10:31
신규 확진 1,509명…위중증 환자 420명까지 늘어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509명 발생해 49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 39명을 제외한 1천470명이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입니다. SBS 2021.08.24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