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20대 여성이 남성 찌르고 도주 후 투신 사망 울산에서 20대 여성이 남성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히고 투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 오후 9시쯤 울산대학교 앞 주차된 차량 옆에 2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린 채로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SBS 2021.08.23 07:46
멈추지 않는 카불의 비극…탈출 인파에 공항서 2살 아기 압사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재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서 비극적인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탈레반으로부터 탈출하려는 인파가 몰려 아수라장이 된 카불 공항에서는 2살 아기가 압사하는 사고까지 벌어졌습니다. SBS 2021.08.23 07:46
토트넘, 울버햄튼에 1대 0 신승…손흥민은 침묵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울버햄튼을 힘겹게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손흥민은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전 해리 케인과 교체됐습니다. 토트넘은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경기장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9분 나온 델리 알리의 페널티킥 득점을 끝까지 지켜 울버햄프턴에 1-0으로 이겼습니다. SBS 2021.08.23 07:44
"치마 입고 여자화장실 갔다 붙잡혀"…성소수자 어쩌나 치마를 입고 가발을 쓴 남성이 여자화장실에 들어갔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죄 혐의는 밝혀지지 않았는데 이 남성은 평소에도 여성 차림으로 다녀서 남자화장실을 갈 수 없었다고 하소연했습니다. SBS 2021.08.23 07:42
"꼭 벌 받길…너무 아팠어" 여중생의 유서, 오열한 엄마 친구 의붓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청주 여중생의 유서가 공개됐습니다. 유서에는 '그만 아프고 싶다'는 말과 함께, '나쁜 사람은 벌을 받아야 한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SBS 2021.08.23 07:39
"주한미군기지에 아프간 난민"…'신중' '수용' 갑론을박 미국 정부가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다른 나라 미군기지에 임시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여기에는 주한미군기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여러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SBS 2021.08.23 07:36
"수송기에서 떨어져 숨져" 직접 목격한 피란민 인터뷰 탈레반을 피해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을 탈출한 사람들이 미국 워싱턴 공항에 속속 입국하고 있습니다. 아비규환의 현장을 뚫고 간신히 탈출한 이들을, 김수형 특파원이 직접 만났습니다. SBS 2021.08.23 07:33
"아프간 대통령, 죽기로 싸우겠다더니 다음 날 도망쳐" 필사의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이슬람국가 IS의 위협까지 커지면서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아프간 대통령은 미국 정부에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해놓고 바로 다음 날 도망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1.08.23 07:29
"모더나 701만 회 공급, 추석까지 1차 접종 물량 충분" 백신 공급에는 조금 숨통이 트였습니다. 공급 차질을 빚었던 모더나 백신 701만 회분이 오늘부터 추가로 국내에 들어옵니다. 정부는 추석 전까지 전 국민 70%의 1차 접종을 완료하기에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다면서도, 늘어난 접종 간격을 다시 줄이는 것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SBS 2021.08.23 07:26
식당 · 카페 밤 9시까지만…접종자 포함 4명까지 가능 기존의 거리두기 단계는 오늘부터 다시 2주간 연장됩니다. 특히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에서는 카페와 식당의 영업시간이 밤 9시로 1시간 더 단축됩니다. SBS 2021.08.23 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