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PSG 데뷔는 다음 주말에야…포체티노 "완전할 때 내보낸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가 데뷔전을 일러도 다음 주말에야 치를 전망입니다. PSG는 내일 새벽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스트라스부르와 2021-2022시즌 리그1 1라운드 홈 경기를 치르는데 개막전을 하루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은 메시의 개막전 출전 가능성에 대해 "그가 육체적·정신적으로 준비가 됐다고 판단할 때 완전한 몸 상태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1.08.14 16:11
[취재파일] '피자집 이야기'가 주작이냐고요? 코로나로 일자리를 잃은 한부모 가정 아빠가 피자 가게 사장님의 선물로 큰 감동을 받았다는 소식, SBS 8뉴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포털, 유튜브 등 누적 댓글 2만 개가 달리는 등 정말 많은 분들이 기사에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SBS 2021.08.14 16:00
생일 끝자리 '9·0·1·2'인 18∼49세 백신 접종 예약률 60.6% 18∼49세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 '10부제' 예약이 진행 중인 가운데 예약을 마친 대상자의 비율은 6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1.08.14 15:40
모임-음식점-사업장 등서 새 집단발병…감염경로 '조사중' 28.3%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이 확산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음식점과 관련한 새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SBS 2021.08.14 15:26
홍범도 유해 봉환 특사단 출발…광복절에 귀환 봉오동·청산리 대첩의 '영웅'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기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단이 오늘 카자흐스탄 현지로 출발했습니다. 특사단을 태운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인 'KC-330'은 오늘 오전 11시 43분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홍범도 장군 유해가 묻혀 있는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를 향해 이륙했습니다. SBS 2021.08.14 14:44
대박 터뜨린 MLB '꿈의 구장' 경기…16년 만에 최고 시청률 미국 메이저리그가 야심 차게 준비한 '꿈의 구장' 경기가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해당 경기를 중계한 미국 폭스스포츠는 오늘 "미국 전역에서 590만 3천 명의 시청자가 이 경기를 봤다"며 "이는 2005년 이후 최근 16년간 정규시즌 경기 중 최고 기록"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2021.08.14 14:40
여자배구 김희진, 지속적 협박 시달리고 지인도 피해…법적 대응 도쿄올림픽 4강 주역인 여자 배구 국가대표 김희진이 무분별한 명예훼손과 협박 등에 시달려왔다고 고백하고,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김희진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주원의 김진우 변호사는 오늘 "이미 확보된 많은 증거를 바탕으로 가해자들에 대한 형사고소는 물론 추가적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제기까지 일체 예외 없는 강경한 법적 대응에 착수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14 14:20
"미국, 제3국에 아프간 난민 이주 검토…카타르에 최대 8천 명" 미국 정부가 미군에 협력했던 사람들을 중심으로 아프가니스탄 난민 수만 명을 제3국에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CNN 방송은 익명의 취재원을 인용해 협의가 아직 마무리되지는 않았지만 카타르에 최대 8천 명의 아프간인들이 옮겨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1.08.14 14:13
김하성, 대타로 나와 삼진…샌디에이고 끝내기 패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이틀 연속 대타로 등장했지만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습니다. 김하성은 오늘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2대 2로 맞선 7회 초 원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나왔습니다. SBS 2021.08.14 14:06
文 "위안부 문제 해결, 불행한 과거 되풀이 않는 일" 문재인 대통령은 "위안부 문제의 해결이 불행한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는 일"이라며 위안부 문제 해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영상기념식 메시지에서 "할머니들의 증언과 시민사회, 학계 노력으로 만들어진 역사적 진실의 토대 위에 용서와 화해의 미래가 꽃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8.14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