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보안법 시행 1년간 9만 명 떠나…전년보다 4배 이상 증가 지난해 6월30일 홍콩보안법 시행 이후 1년간 홍콩 거주권자 약 9만 명이 홍콩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홍콩 정부 발표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중반부터 올해 중반까지 1년간 홍콩 인구는 1.2% 줄어들었으며, 거주권자 8만 9천200명이 홍콩을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13 10:36
이재용, 가석방 출소…취업제한 · 보호관찰 적용 국정농단 사건으로 실형을 확정받고 복역해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광복절을 앞두고 오늘 가석방됐습니다. 이 부회장은 오늘 오전 10시쯤 서울구치소에서 풀려났습니다. SBS 2021.08.13 10:34
신생아 변기에 넣은 10대 아빠가 동거녀 임신 중에 한 짓 동거하던 10대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낳은 생후 1개월 아들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하거나 변기에 집어넣어 학대한 10대 아버지가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21.08.13 10:33
신규 확진 1,990명, 이틀째 2천 명 육박…비수도권 본격 확산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1천990명 나와 이틀 연속 2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 환자 77명을 제외한 1천913명이 국내 발생 사례입니다. SBS 2021.08.13 10:33
이재용, 가석방 출소…취업제한 · 보호관찰 적용 국정농단 사건으로 실형을 확정받고 복역해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광복절을 앞두고 오늘 가석방됐습니다. 이 부회장은 오늘 오전 10시쯤 서울구치소에서 풀려났습니다. SBS 2021.08.13 10:31
영동 고교생 델타 변이로 집단 확진…감염경로는 '오리무중' 학생들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확진되자 충북 영동군은 감염 속도가 빠른 변이 바이러스가 아니기를 바랬습니다. 그러나 기존 바이러스보다 확산 속도가 2.7배가량 빠른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퍼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1.08.13 10:29
"재벌 제치는 신흥 부자"…블룸버그 한국 재계 판도 변화 조명 블룸버그는 132억 달러의 재산으로 최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을 제치고 한국 최고 부자에 오른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의장이 가장 두드러진 사례라고 전했습니다. SBS 2021.08.13 10:28
김 총리 "연휴 이동 최소화해달라…백신 접종 차질 송구" 김부겸 국무총리가 조금 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방역 조치와 관련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김 총리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연휴 기간 이동을 최소화해달라며 협조를 당부했고, 최근 일부 제약사의 백신 공급 차질에 대해서 매우 송구하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SBS 2021.08.13 10:27
청와대, '초소형 카메라 규제' 청원에 "관련 입법 논의 지원" 청와대는 초소형 카메라를 비롯한 변형 카메라의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는 법안에 대한 국회 논의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21.08.13 10:26
조국 "정경심 2심 판결 충격…터무니없는 혐의는 벗었다" 입시비리 의혹 등 재판에 출석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아내 정경심 교수의 2심 판결에 "충격이 크다"면서도 "터무니없는 혐의는 벗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8.13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