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대신 식염수' 독일 간호사 일탈에 9천 명 재접종 필요 독일에서 간호사가 고의로 코로나19 백신 대신 식염수를 시민들에게 주사하는 바람에 9천 명 가까이가 재접종이 필요하게 됐습니다. 독일 당국은 애초 지난 4월 북부지역 프리스란트 백신접종센터의 한 간호사가 백신 대신 식염수를 주사했다는 것을 파악했습니다. SBS 2021.08.11 11:21
정경심, 2심도 징역 4년…"입시 비리 혐의 전부 유죄" 자녀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입시 비리 혐의 등이 유죄로 인정돼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21.08.11 11:21
한국기관 근무 아프간인 수백 명 "탈레반이 쫓고 있다. 도와달라" 우리는 목숨을 걸고 한국을 위해 충실하게 일했습니다. 우리가 안전한 곳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미군 철수와 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의 세력 확대로 치안이 무너지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에서 과거 한국 관련 기관에서 근무했던 현지인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1.08.11 11:18
동티모르에도 델타 변이바이러스 침투…급속 전파 비상 동티모르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 지역 감염이 처음으로 확인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앞서 6∼7월 동티모르와 국경을 접한 인도네시아에서 먼저 델타 변이가 확산해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두 배로 폭증했습니다. SBS 2021.08.11 11:17
싱하이밍, 북한 반발에 "복잡한 시기 서로 노력해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오늘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된 후 북한이 강하게 반발하는 상황에 대해 "서로 같은 민족인데 서로 좋도록 그렇게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8.11 11:13
"뉴질랜드, 백신 접종 완료되면 내년 초부터 단계적 국경 개방" 코로나19로 출입국을 통제하고 있는 뉴질랜드가 백신 접종이 완료되면 내년 초부터 단계적으로 국경을 개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데이비드 스케그 오타고대학 교수가 이끄는 뉴질랜드 정부의 코로나19 공중보건 전략 자문단은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정책 건의 보고서를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SBS 2021.08.11 11:13
최재형 "제왕적 대통령 시대 마감해야"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오늘 초선 의원 모임 강연에서 제왕적 대통령 시대를 마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문재인… SBS 2021.08.11 11:11
[브리핑] 4단계 지역 요양병원 비접촉 방문 면회도 금지 최근 요양병원·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백신을 2차례 접종한 후에도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가 잇따르자 정부가 이들 병원·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시 방역 수칙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SBS 2021.08.11 11:07
흉기 난동에 서비스센터 직원 안전 비상…삼성, 대책 수립 착수 경기 성남시 소재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서 한 고객이 수리기사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하자 전국 서비스센터 직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1.08.11 11:06
'불법집회 혐의'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심사 출석 거부 서울 도심에서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양 위원장은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는다"며 "법원에 출석해 구속영장의 적절성 여부를 따지는 것보다 당장 노동자들이 받는 고통을 해결하는 게 더욱 절박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11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