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자도 다시 마스크 써라"…미, 지침 바꿀 듯 델타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는 미국이 마스크 착용 지침을 바꿀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 접종자에겐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했지만 다시 쓰게 하는 방향으로 지침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SBS 2021.07.28 06:18
최다 기록 또 깨지나…신규확진 오늘 1,800명대 예상 오늘 코로나 신규확진수가 또 최다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어젯밤 9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으로는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 비율이 40% 안팎까지 늘면서 비수도권에서도 거리두기 3단계가 시작됐습니다. SBS 2021.07.28 06:14
폭염·열대야 계속, 서울 낮 최고 36℃…곳곳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5∼40mm 현재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와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에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SBS 2021.07.28 05:41
미 애틀랜타 총격범 종신형…한인 희생자 재판선 사형 가능성 한인 4명을 포함해 8명을 숨지게 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총격범이 조지아주 체로키 카운티 법원에서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총격범 로버트 애런 롱은 현지시각으로 27일 조지아주 체로키 카운티 법정에서 4명의 총격 살인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SBS 2021.07.28 04:40
인스타그램, 10대 신규 가입자 계정 비공개 전환…"청소년 보호" 인스타그램이 10대 신규 가입자 계정의 기본 설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은 현지시각으로 27일 이러한 내용 등을 담은 청소년 보호 강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SBS 2021.07.28 04:29
모더나 "미국 밖 백신 공급 지연…해외 생산파트너에서 문제"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미국 밖에 있는 백신 생산 파트너들이 최근 며칠 동안 발생한 실험실 시험 작업상의 문제 때문에 생산 지연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7.28 04:22
현대차, 3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 현대자동차 노사가 3년 연속 분규 없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마무리했습니다. 현대차 노동조합은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한 결과, 4만2천745명 참여, 2만4천91명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7.28 04:21
화이자 백신 267만 9천회분 도착…7월분 도입 완료 우리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코로나19 백신이 추가로 국내에 들어왔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267만9천회분이 오늘 새벽 1시 35분쯤 UPS 5X0012 항공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SBS 2021.07.28 04:08
유엔 사무총장 "남북 소통 재개에 고무…연락선 복원 환영"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파르한 하크 유엔 부대변인은 현지시각으로 27일 브리핑에서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과 관련해 "구테흐스 총장은 남북의 소통 재개에 고무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1.07.28 04:05
미 국방장관, 대북 실용외교·유엔 대북제재 이행 재확인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미국의 대북 실용외교 방침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이행 필요성을 동시에 강조했습니다.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오스틴 장관은 현지시각으로 27일 국제전략문제연구소 행사 공개 연설에서 "우리는 유엔 안보리에서 주도적 역할을 다시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7.28 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