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한 줄 알았는데…'식염수' 맞은 장병 6명 참 황당한 일입니다. 일주일 전부터 서른 살 미만 군 장병들이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습니다. 그런데 장병 6명이 군 병원 실수로 식염수만 잔뜩 든 맹물 백신을 접종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1.06.15 01:48
'상반기 목표' 1,300만 명 접종, 이르면 오늘 달성 신규 확진자는 두 달여 만에 400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상반기 목표였던 1천300만 명 1차 백신 접종은 이르면 오늘 달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1.06.15 01:41
'늑장 보고' 양성평등센터, 피해자 부실 상담 의혹도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망 사건과 관련해 늑장 보고로 질타를 받았던 공군 양성평등센터가 피해자 상담도 부실하게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저희가 입수한 피해자와 아버지의 전화통화 내용에 그런 정황이 담겨 있습니다. SBS 2021.06.15 01:37
건물 붕괴 막을 쇠줄 끊어져 있었다…감리도 소홀 붕괴 사고 경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철거 현장이 부실하게 관리된 정황도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철거 도중 건물이 무너지는 걸 막기 위해 외벽에 연결해 놓은 쇠줄이 사고 당시에는 끊어져 있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SBS 2021.06.15 01:31
눈물로 떠나보낸 고교생 아들…희생자 장례 마무리 광주 건물 붕괴 사고로 안타깝게 숨진 9명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 희생자 가운데 가장 나이가 어린 18살 고등학생의 마지막 길을 가족과 친구들이 눈물로 배웅했습니다. SBS 2021.06.15 01:28
"주 평균 93시간 일했다"…또 쓰러진 택배 노동자 40대 택배 노동자가 뇌출혈로 쓰러져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노조 측은 일주일에 90시간 넘게 일한 게 원인이라고 주장하는데, 회사 측은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SBS 2021.06.15 01:26
철야 농성에 상경 투쟁까지…'택배 대란' 현실화 눈앞 지난 9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 택배노조가 투쟁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우체국 택배 노동자들이 서울 여의도 우체국에서 점검농성에 들어갔고, 오늘은 노조원 5천여 명이 상경 투쟁까지 벌일 예정입니다. SBS 2021.06.15 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