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미컬슨, 구름 관중 진풍경 속에 최고령 메이저 우승 51세 필 미컬슨이 모처럼 구름 관중 앞에서 미국 PGA 투어 최고령 메이저 우승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미컬슨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인근의 키아와 아일랜드 골프리조트 오션코스에서 열린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4라운드 합계 6언더파 282타로 우승했습니다. SBS 2021.05.24 11:21
올여름 평년보다 덥다는데…또 '이상기후 가능성' 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대체로 덥고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올해도 지난해처럼 '블로킹'(고위도에서 정체하거나 매우 느리게 이동하면서 주변 대기의 흐름을 막는 온난 고기압)으로 인해 이상기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SBS 2021.05.24 11:13
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한국노총 출신 김주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한국노총 위원장 출신 초선인 김주영 의원을 의결했습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최고위 브리핑에서 "노동계 몫으로 김 의원을 의결했으며 당무위를 거쳐 정식으로 활동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5.24 11:13
수업 중 6학년이 3학년 얼굴뼈 다 부러지도록 폭행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 중 고학년 학생이 저학년 학생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광주 서구 한 초등학교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2시 30분쯤 방과 후 교실의 일환으로 배드민턴 수업을 받던 3학년 A군은 같은 학교 6학년 B군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SBS 2021.05.24 11:12
프로농구 MVP 송교창, KCC와 7억 5천만 원 재계약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 FA 최대어 송교창이 원소속팀인 KCC와 재계약했습니다. KCC는 "송교창과 계약기간 5년, 첫해 보수 총액 7억 5천만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1.05.24 11:07
정부 "모더나 백신 첫 5만 5천 회분 다음 주 국내 도착" 미국 모더나 사의 코로나19 백신이 다음 주 초 국내로 들어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온라인 브리핑에서 "모더나 백신 5만5천회 분이 다음주 월요일 한국에 도착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5.24 11:07
근무평가 8번 중 5번 꼴찌 한다면…자리 유지? 직위해제? 4년간 8차례 근무 평가에서 5차례나 1천 명 중 꼴찌를 한 공무원이 직위해제 처분을 받자 행정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습니다. 법원은 이 공무원의 근무성적이 심각할 정도로 나빠 직무를 제대로 수행할 능력이 부족한 상태였기 때문에 직위해제 조치는 적법하다고 판단했습니다. SBS 2021.05.24 11:05
[Pick] 아이들 놀던 장난감 집이 '두둥실'…70m 날아가다 추락 미국 애리조나주에 연일 분 강풍으로 재산 피해가 이어진 가운데, 어린아이 두 명이 하늘로 날아가는 아찔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1일 미국 ABC 등 외신들은 애리조나주 폴든에 사는 6살, 7살 아이들이 평소와 다름없이 집 앞에서 놀다가 봉변을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5.24 11:03
모레(26일) '블러드문' 개기월식…'핏빛' 달에 놀라지 마세요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져 붉은색으로 보이는 '블러드문' 개기월식 현상이 모레 펼쳐집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이날 유튜브 채널 '과학관TV'로 개기월식을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5.24 11:01
'양모 생산국' 뉴질랜드의 기술혁명…양털로 만든 배 첫선 세계 주요 양모 생산국 가운데 하나인 뉴질랜드에서 양모를 재료로 개발해 배를 만들었습니다. 양모로 배를 만든 건 세계 최초입니다. 뉴질랜드 텔레비전방송 1뉴스는 뉴질랜드의 사업가이자 발명가인 로건 윌리엄스가 거친 양모와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폴리 락트산으로 생분해성 재료 '케라보스'를 개발해 보트를 만들었다며 23일 크라이스트처치 리틀턴 항에서 처음으로 보트 시승회를 가졌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1.05.24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