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은 인사, 인플레 경고…"수요 · 공급 불균형"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미국의 인플레이션 위험을 경고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카플란 총재는 이날 오스틴 텍사스대 강연에서 "인플레이션 예측이 시작되면 점차 증폭되기 마련이고, 결국 이는 2% 물가성장률과 양립할 수 없는 수준이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SBS 2021.05.15 09:10
이탈리아서도 백신 위력 확인…감염률 95%↓·증증환자 99%↓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 예방 백신의 '위력'을 확인해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탈리아 페라라대가 중부 아브루초주 페스카라 지역 보건당국과 함께 올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백신을 맞은 주민 3만7천 명을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비접종 대조군보다 확진자 수는 95%, 중증 환자 수는 99% 각각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간 라 레푸블리카가 14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1.05.15 09:09
주택 재산세 완화 'OK'…종부세·양도세는 '오리무중' 말 많고 탈 많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부동산세 완화 방안의 윤곽이 다음 주 드러날 전망입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이번 주말과 다음 주에 걸쳐 본격적으로 부동산 세제 개편 방안 조율에 나섭니다. SBS 2021.05.15 09:08
머스크 재산, 테슬라 주가 미끄럼에 나흘새 28조 원 증발 비트코인 결제 중단 발언으로 가상화폐 시장을 뒤흔든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의 재산이 나흘 새 28조 원 줄었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마켓 인사이더는 14일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를 인용해 머스크의 순자산 가치가 금주 들어 250억 달러 감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5.15 09:03
널뛰는 도지코인…머스크 지지 트윗 · 거래소 확대에 40% 급등 가상화폐 도지코인이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의 지지 트윗과 도지코인을 거래 품목에 올린 유력 가상화폐 거래소의 조치 등에 힘입어 40%나 급등했습니다. SBS 2021.05.15 09:02
"290억 원 복권, 세탁기 넣어 돌렸는데…" 미 여성 황당 주장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290억 원 상금이 걸린 복권의 지급 청구 기한을 앞두고 1등 당첨 복권을 세탁기에 넣어 돌려버렸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SBS 2021.05.15 08:58
[순살뉴스] 그 경찰관들은 왜 살인사건을 덮었을까? 아침에 학교에 갔던 8살 딸이 실종됐습니다. 30년이 지나도록 경찰은 '실종'이라고 말했죠. 아버지는 30년 간 집 전화번호도 바꾸지 않고 딸을 기다렸습니다. SBS 2021.05.15 08:52
[뉴스토리] 미세 플라스틱의 공습 미세 플라스틱이 공기 중에 떠다닌다는 사실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증적인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과 경기도의 가정집 5곳과 야외에서 공기 중 부유물질을 포집했다. SBS 2021.05.15 08:45
출소 후 또 무전 취식한 '사기 전과 48범' 다시 감옥행 춘천지법 형사3단독 정수영 부장판사는 상습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씨는 상습사기죄로 6개월을 복역하고 출소한 다음 날인 지난 2월 24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족발집에서 1만7천 원 상당의 음식과 술을 먹은 뒤 돈을 내지 않았습니다. SBS 2021.05.15 08:39
"왜 화장실 불 켜놨어"…딸에게 욕설·위협 50대 집행유예 창원지법 형사7단독 김초하 판사는 딸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연합 2021.05.15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