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출금"…가상화폐 해킹 신고 잇따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 일부 계정에서 해킹 피해를 당했다는 신고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가지고 있던 가상화폐가 빠져나갔다는 건데, 자세한 내용 임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1.04.16 20:45
"핵 테러리스트" 욕설하며 한국계 여성 폭행 인종 증오 범죄가 미국에서 또 있었습니다. 대낮에 한 공원에서 40대 남성이 한국계 여성한테 다가가더니, 욕설을 퍼붓고 주먹을 마구 휘두른 겁니다. SBS 2021.04.16 20:43
빈손 들었는데…경찰 총 맞아 숨진 13살 소년 최근 미국에서 13살 소년이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진 일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그 소년이 위협적인 행동을 해서 총을 쐈다고 했었는데, 그 말이 과연 사실일지 확인할 수 있는, 현장 영상이 뒤늦게 공개됐습니다. SBS 2021.04.16 20:41
공원에 목줄 없는 차우차우…참혹한 고양이 사냥 목줄 풀린 대형견 2마리가 도심 공원을 돌아다니다가 길고양이를 사냥하듯 물어 죽이는 일이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시민들이 충격과 공포를 호소했는데요. SBS 2021.04.16 20:36
중국, 일본에 "문명국가 행동 아냐"…불매 운동 조짐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을 놓고 우리 뿐만 아니라 중국의 반발도 거셉니다. 일본 대사를 불러들여서 문명국가의 행동이 아니라는 말로 강한 불만을 표했고, 온라인에선 일본제품 불매운동 조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SBS 2021.04.16 20:34
[단독] 치안감도 사업가와 골프…비용 묻자 "사생활" 경찰 고위 간부들과 사업가 등이 엮인 미심쩍은 골프 여행에 대해 저희가 이틀 전 보도했습니다. 경찰이 감찰에 착수한 가운데 경찰 지휘부인 현직 치안감도 이 사업가와 골프 모임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1.04.16 20:29
[단독] '부정 채용' 5명 중 4명 그대로…버티면 그만? LH에서 있었던 일 하나 더 전해 드리겠습니다. LH가 직원을 채용하는 과정에 임직원들의 청탁이 있었다고 2년 전 감사원이 밝혀냈습니다. 그런데 그 청탁을 했던 사람과 또 그렇게 채용된 사람들 대부분이 여전히 LH에 다니고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1.04.16 20:28
LH 전 부사장도 수사…내부 정보 이용 의혹 LH 전직 부사장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의혹을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LH 사람들 가운데, 가장 직급이 높은데 업무상 알게 된 정보로 부동산을 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1.04.16 20:25
국토부 공무원, 땅 주인 모른다더니 "사촌 누나 명의로" 국토교통부의 한 공무원이 제주 제2공항이 어디에 들어설지를 미리 알고, 그 지역 주변의 땅을 사들였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자기가 산 게 아니라고 줄곧 부인해왔었는데 취재진이 녹음 파일을 하나 확보했습니다. SBS 2021.04.16 20:25
"7년 되도록 왜 이럴까"…고통은 지금도 진행형 시간이 흘러서 계절이 바뀌고 다시 7번째 봄이 찾아왔지만, 아직도 그날의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고 당시에 푸른색 바지를 입고 배에서 학생들을 필사적으로 구조했던 김동수 씨 역시 2014년 4월 그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21.04.16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