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아이 세게 놓았다" 자백…학대 아빠 구속 인천의 한 모텔에서 태어난 지 두 달 된 아기가 머리를 다쳐 아직도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들 가족의 딱한 사정이 알려지기도 했는데, 그동안 사고였다고 주장하던 아이 아빠가 자신이 홧김에 아이를 떨어뜨린 거라며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SBS 2021.04.16 01:42
"귀찮은 X" "굶겨봐"…정인이 양부모 문자 복원해보니 16개월 된 정인이를 숨지게 한 양어머니가 1심 재판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받았었죠. 양부모는 뒤늦게 사죄하며 고개를 숙였지만, 그동안 이들이 나눈 문자메시지를 보면 정인이에 대한 미안함, 후회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SBS 2021.04.16 01:38
"AZ 백신, 고령층엔 화이자 백신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 최근 혈전 부작용 논란을 빚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고령층에서는 화이자 백신보다 효과가 더 뛰어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전파력과 치명률이 더 높은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겁니다. SBS 2021.04.16 01:20
민주당 이개호 의원 코로나19 확진…현역 의원 첫 사례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역 국회의원의 확진은 처음인데, 이 의원은 수행비서가 확진 통보를 받으면서 밀접… SBS 2021.04.16 01:12
양성률 4주 연속 증가…"8월부터 해외 백신 위탁 생산"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700명 안팎을 기록하며 증가 추세가 좀처럼 꺾이지를 않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검사를 받은 사람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비율인 '양성률'이 4주 연속 높아지고 있어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1.04.16 01:10
靑, 오늘 '쇄신용 개각'…총리에 김부겸·유은혜 거론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정세균 국무총리와 함께 일부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부겸 전 행안부 장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데 유은혜 교육부 장관도 막판 검증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SBS 2021.04.16 01:02
"시세 차익 50억 원 이상"…공공주택까지 사들였다 LH의 전·현직 고위 간부가 아파트 수십 채를 사고판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전국에서 사들인 아파트만 20여 채, 챙긴 시세 차익만 50억 원이 넘는 걸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SBS 2021.04.16 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