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미 재무장관 "비트코인 극도로 비효율적, 매우 투기적 자산" 최근 급등하는 대표적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겨냥해 미국의 경제 수장이 강도 높은 비판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뉴욕타임스 주최 '딜북 콘퍼런스'에서 "비트코인이 거래 메커니즘으로 널리 쓰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2.23 06:39
김진욱, 오늘 경찰청 방문…공수처-경찰 협조방안 논의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김창룡 경찰청장과 만납니다. 김 처장은 오늘 오후 서울 미근동 경찰청을 찾아 김 청장과 면담을 할 예정입니다. 오늘 만남에서는 공수처법에 따른 양 기관 간 사건이첩 기준과 상호 협력방안 등에 관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 2021.02.23 06:38
영국 "3월 등교, 6월 거리두기 모두 푼다" 코로나 봉쇄 해제안 발표 영국 정부는 4단계에 걸쳐서 6월 21일까지 봉쇄를 모두 해제하는 내용의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1단계로 3월 8일에 대부분 학생들이 등교하고 29일에는 축구, 골프, 테니스 등 야외 운동과 2가구나 6명 이하 야외 모임이 허용됩니다. SBS 2021.02.23 06:37
"스코틀랜드서 AZ·화이자 접종 4주 후 입원 위험 최대 94% ↓" 스코틀랜드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4주 후에 입원 위험이 90% 안팎 낮아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에든버러대 연구 결과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4주 후에 입원 위험이 각각 85%와 94% 하락했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1.02.23 06:31
[날씨] 어제보다 10도 이상 '뚝'…서울 등 곳곳 한파특보 다시 계절의 시계가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서울 등 중부 지역과 일부 남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는 다시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SBS 2021.02.23 06:20
봉쇄 완화 시동 거는 유럽…영국 "6월까지 모두 해제" 이미 코로나 백신을 맞고 있는 유럽 각국에서는 조심스럽게 봉쇄를 풀고 있습니다. 여전히 확진자가 많기는 하지만,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는 판단에서인데, 영국에서는 6월까지 거리두기를 모두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2.23 06:12
오늘도 300명대 예상…곳곳서 '유행 재확산' 경고음 오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에 이어 300명대가 될 걸로 보입니다. 설 연휴를 지나면서 크게 늘었던 것에 비하면 줄어들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재확산에 대한 경고는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1.02.23 06:09
한파주의보, 기온 '뚝', 대부분 영하권…대기 매우 건조, 곳곳 강풍 서울, 경기를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찬바람이 불면서 다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10 이상 낮은 영하 2.1도까지 떨어졌고, 파주는 영하 3.6도, 대관령은 영하 6.9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SBS 2021.02.23 05:13
파우치 "미국, 대부분 나라보다 코로나19 대응 더 못해" 미국의 권위있는 전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장이 미국의 코로나19 대응이 대부분의 다른 나라보다 뒤처진다고 평가했습니다. SBS 2021.02.23 05:12
WHO "백신 못 사면 돈 의미 없다"…선진국에 기부 촉구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온라인으로 회담한 뒤 부유한 국가들의 선점으로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 백신 물량이 부족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1.02.23 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