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시위대 최대 인파 집결…'유혈 진압' 우려 쿠데타 반대 시위가 열흘 넘게 이어지고 있는 미얀마에서 최대 규모의 항의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도심 곳곳에 시위대가 몰리면서 유혈 진압에 대한 우려도 덩달아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1.02.18 06:17
미 법무부, 북한 해커 3명 기소…"가상화폐 훔쳐" 미국 법무부가 해외 은행과 기업에서 가상화폐를 빼돌린 혐의 등으로 북한 정찰총국 소속 해커 3명을 기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컴퓨터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등의 방법으로 1조 원 넘는 가상화폐를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1.02.18 06:13
미 연준 "경제회복 갈 길 멀어…통화 완화 정책 계속"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경제 회복까지는 갈 길이 멀다며 현재 수준의 통화 완화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준이 공개한 지난달 26∼2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경제 여건이 현재 FOMC의 장기 목표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으며, 이러한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는 정책 스탠스를 계속 완화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 주목했습니다. SBS 2021.02.18 06:01
'우수' 강추위 절정, 중부지방 체감온도 -15℃ 안팎…호남 오전까지 눈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10.4도까지 떨어졌고, 철원 영하 12도, 대전 영하 8.4도, 대구 영하 8.2도, 광주 영하 5.1도 등 전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SBS 2021.02.18 05:17
미국 한파 사망 최소 30명…1억 명에 겨울 폭풍 경보 미국을 꽁꽁 얼린 최악 한파에 따른 누적 사망자가 최소 30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미국 텍사스주 등 남부 지역을 강타한 겨울 폭풍은 물러갔지만, 새로운 겨울 폭풍이 다시 형성되면서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SBS 2021.02.18 04:09
독일 신규 확진 변이 비율 22%로 ↑…매주 2배속 확산 시 내달 초 80% 독일에서 영국발 변이바이러스가 급격히 확산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확진자 중 비율이 22%까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와 같이 매주 2배 속도로 확산한다면 다음 달 초에는 신규확진자 중 비율이 80%까지 뛸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연합 2021.02.18 04:04
WHO에 돌아온 미국…"이달 말까지 2억 달러 넘게 내겠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17일에 이달 말까지 2억 달러 넘는 금액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화상회의에서 "미국이 이달 말까지 WHO에 2억 달러 넘게 낼 것이라는 걸 확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연합 2021.02.18 04:03
서울 강서구 오피스텔서 불…주민 50여 명 대피 어제 저녁 6시 45분쯤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 1층 편의점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진압됐습니다. 이 불로 에어… SBS 2021.02.18 04:01
EU,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대응 강화 추진 유럽연합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변이 바이러스 대응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EU 집행위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집행위는 '유럽보건비상준비대응국 인큐베이터'라는 이름의 코로나19 변이 대응 계획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합 2021.02.18 04:00
'골목식당' 백종원, "나 혼자 멱살 잡고 가는 격"…의지 없는 '연어새우덮밥집'에 일침 백종원이 연어새우덮밥집 사장님에 일침을 가했다. 17일에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등촌동 골목상권에 대한 솔루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1주일 동안 청소를 한 연어새우덮밥집을 찾았다. SBS연예뉴스 2021.02.18 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