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 자국 발각될까 봐 병원 안 가" 실토…살인죄 적용 태어난 지 2주 된 아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부모에게 경찰이 살인죄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부모는 아이가 숨을 안 쉬는 위급한 상황에서 멍 자국 지우는 방법을 검색하는 등 한참이 지난 뒤에야 신고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1.02.18 08:02
[날씨] 절기 '우수'에도 맹추위…호남 오전까지 '눈' 오늘은 봄의 두 번째 절기 우수입니다. 우수 경칩에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속담도 있지만 추위는 아직까지 물러갈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현재 한파경보가 내려져 있는 철원 인남의 기온이 영하 20.4도까지 뚝 떨어졌고요, 서울도 영하 10.4도로 어제만큼이나 춥습니다. SBS 2021.02.18 08:00
'차세대 스타' 치치파스, 나달에 역전승…기쁨의 미소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단식 8강전에서 세계 6위인 그리스의 치치파스가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라파엘 나달에 3대 2의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하는… SBS 2021.02.18 07:58
'귀한 몸' 된 강상우…"올해도 도움왕 될게요!" 프로축구 포항의 28살 강상우 선수는 지난해 생애 첫 도움왕을 차지하며 '늦깎이 스타'로 떠올랐는데요, 소속팀 포항의 대우도 확 달라졌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SBS 2021.02.18 07:57
진격의 GS칼텍스, '흔들리는 선두' 턱밑 추격한다 2위 GS칼텍스는 도로공사를 꺾고 선두 흥국생명을 턱 밑까지 추격했습니다. GS칼텍스는 장신 외국인 선수 러츠가 22득점, 강소휘가 14득점으로… SBS 2021.02.18 07:56
'흥벤저스' 어디로?…어수선한 흥국생명 '4연패' 침체 여자 배구 우승후보 0순위였던 흥국생명은 이제 동네북 신세가 됐습니다. 흥벤저스라 불리며 화려하게 출발했지만,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SBS 2021.02.18 07:56
국회 법사위, 법무부 업무보고…'검찰 인사' 질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 법무부와 감사원, 헌법재판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법무부 업무보고에서는 최근 사의를 표명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 SBS 2021.02.18 07:55
3번이나 포착됐는데…월남 3시간 뒤에야 상황 파악 그제 강원도 고성으로 헤엄쳐서 월남한 북한 남성이 감시장비에 3번이나 포착됐는데도 우리 군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눈 뜨고 당한 경계 실패라는 지적에 국방장관은 또 고개를 숙였습니다. SBS 2021.02.18 07:54
영국 과학자 "인파 가득한 해변에선 코로나19 감염 없다" 영국 에딘버러대 마크 울하우스 감염병 역학 교수는 하원 과학기술 위원회에 17일 "내가 아는 한 세계 어느 곳에서도 해변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사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2.18 07:54
"44시간"이라더니…숨지기 직전 주 62시간 일했다 지난해 쿠팡의 한 물류센터에서 밤샘 근무 뒤 숨진 장덕준 씨가 지난주 산업재해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쿠팡 측은 장 씨가 고강도 업무에 시달렸다는 주장을 반박해왔는데, 저희가 확보한 산업재해보고서에는 쿠팡의 주장과 다른 조사 결과가 담겨 있었습니다. SBS 2021.02.18 0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