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인사 놓고 청와대 · 법무부 갈등 기류…신현수 역할론 주목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놓고 청와대와 법무부 간 갈등 조짐이 보이면서, 인사가 늦춰지고 있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에 발표할 거란 관측이 우세했지만 아직 법무부 검찰인사위원회도 개최되지 않은 데다 구체적 인사 안을 놓고 청와대와 법무부가 이견을 보이고 있어 인사 발표 시점이 다음 주 초반쯤으로 늦춰질 거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1.02.17 13:34
피겨 유영, 국가대표 선발전 출격…세계선수권대회 정조준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간판 유영이 필살기인 고난도 점프와 트리플악셀을 앞세워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을 노립니다. 유영은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의정부 실내 빙상장에서 열리는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2021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싱글 파견선수 선발전에 출격합니다. SBS 2021.02.17 13:16
세계 위안부 연구가들 "램지어, 일본 주장 답습 · 역사 왜곡"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를 비판하는 세계 여성주의자들의 연대 성명이 나왔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오늘 제1,479차 정기 수요시위에서 '존 마크 램지어 미쓰비시 교수의 일본군 위안부 관련 논문에 관한 전 세계 페미니스트 성명'을 공개했습니다. SBS 2021.02.17 13:13
'조선족 윤동주' 표기?…中 매체는 "전문가 연구 필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어제 중국 포털 바이두 백과사전이 윤동주의 국적을 '중국'으로 민족을 '조선족'으로 잘못 기재했다면서 바이두에 항의했다고 밝힌 것이 새로운 계기가 됐습니다. SBS 2021.02.17 12:16
호주 시드니서 시신 바뀐 '황당' 장례식…유족들 경악 호주 시드니에서 장의업체의 실수로 시신이 서로 바뀐 채 장례식이 치러지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17일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지난 12일 시드니 남서부 뱅스타운의 그리스 정교 교회에서 열린 한 장례식에서 고인의 딸이 관 속에 아버지가 아닌 낯선 남자가 누워 있는 것을 발견하면서 시신이 바뀐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SBS 2021.02.17 12:14
졸업사진도 5인 금지?…"찍는 건 O, '화이팅'은 X" 내주 대학가 졸업식이 잇달아 열리는 가운데 교내에서 '단체사진'을 찍는 것까지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방역당국이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2.17 12:12
2차 TV 토론 앞둔 박영선 · 우상호, "행정 경험" vs "정통성" 박영선·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가 2차 TV 토론회를 앞두고 각자 내세우고 있는 강점을 내보이는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오전,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백신 특수주사기가 미 식품의약국 정식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SBS 2021.02.17 12:09
인권위 "정신병원 환자 강박 관행, 과도한 신체 자유 제한" 국가인권위원회는 정신의료기관에서 정신과 전문의의 대면 진단 없이 환자의 손, 발 등을 묶어 움직임을 제한하는 조치가 신체의 자유를 제한할 소지가… SBS 2021.02.17 12:08
시장 · 서장 · 직원 '한패'…'도둑 소굴' 된 美 소도시 미국의 한 소도시에서 행정수반인 시장과 이를 감시하는 경찰서장, 실무를 담당하는 일선 공무원들이 공금을 횡령했다가 무더기로 기소됐습니다. 16일 ABC 뉴스와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아이오와주 에밋카운티 암스트롱시의 시장과 경찰서장과 전·현직 시청 직원들이 기금을 횡령한 일이 발각됐습니다. SBS 2021.02.17 12:07
"정인이 입양 초부터 곳곳에 멍 · 상처…야위어갔다" 정인 양이 다녔던 어린이집 원장인 A 씨는 오늘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 심리로 열린 양모 장 모 씨와 양부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정인이가 어린이집에 온 2020년 3월부터 신체 곳곳에서 상처가 발견됐다"고 진술했습니다. SBS 2021.02.17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