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코로나19 확진자 급감…거리두기·백신 접종 효과일까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미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현지시간 15일 현재 미국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억900만 명의 25%인 2천700만 명, 사망자 240만 명의 20%인 48만 명을 차지해 확진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은 국가입니다. SBS 2021.02.16 02:18
WTO 사무총장에 오콘조이웨알라…첫 여성·아프리카 출신 수장 세계무역기구, WTO의 새 사무총장에 나이지리아 출신의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가 선출됐습니다. 여성으로, 또 아프리카 출신으로 처음 WTO 수장 자리에 오른 오콘조이웨알라는 나이지리아에서 재무 장관을 역임하고 20년 넘게 세계은행에서 근무한 재무·경제 전문가입니다. SBS 2021.02.16 02:15
러 "EU와의 관계 바닥…EU가 지속해서 훼손" 주장 러시아와 유럽연합 관계가 최악의 상태라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현지시간 15일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한 페카 하비스토 핀란드 외무장관과 회담한 뒤 러-EU 관계에 관해 설명하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SBS 2021.02.16 02:12
이낙연 "배구선수 학폭 사건, 엄정 대응하고 방지책 마련"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일부 프로배구 선수들의 학창 시절 학교 폭력 사건에 대해 "엄정한 대응과 함께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2.16 02:10
이란 "1주 안에 핵 합의 참가국 복귀 않으면 IAEA 사찰 거부" 이란이 일주일 안으로 핵합의 참가국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핵사찰을 대폭 제한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란 국영 IRNA통신에 따르면 사이드 하티브자데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5일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1.02.16 02:06
클로징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행복한 오늘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SBS 2021.02.16 01:58
[날씨] 전국에 매서운 한파…경기·충청 최대 7cm 눈 또다시 전국에 매서운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전국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오늘 아침 기온 서울이 영하 6도, 낮 기온도 영하 2도에 머물겠고요, 추위는 내일 절정을 보였다가 이후로 주 후반이 갈수록 차츰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1.02.16 01:58
박사방 성 착취물까지 거래…수사 비웃는 '디스코드'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줬던 n번방에 이어 불법 음란물이 '디스코드'라는 해외 메신저를 통해 유통되고 있습니다. 마치 경찰의 단속을 비웃듯 박사방에서 유통됐던 성 착취물까지 조직적으로 거래되고 있는데요. SBS 2021.02.16 01:52
달걀값 치솟아도 100만 개 쌓아 놓은 농장…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두 달 넘게 이어지면서 달걀값이 무섭게 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내 한 산란닭 농장에 가보니 100만 개 넘는 달걀이 창고에 쌓여 있었는데요. SBS 2021.02.16 01:48
'세월호 구조 실패' 해경 지휘부 무죄…유족들 반발 세월호 구조 활동을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김석균 전 해양청장을 비롯한 해경 지휘부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6년 전 현장에서 구조를 지휘했던 경찰이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것과는 다른 판단을 내린 겁니다. SBS 2021.02.16 0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