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뭐길래'…격리 중 약혼녀와 밀회 즐겼다가 철창행 위기 50대 영국 남성이 싱가포르에서 방역수칙을 어기고 약혼녀와 밀회를 즐겼다가 철창 신세를 지게 될 위기에 처했다. 15일 BBC방송에 따르면 영국인 나이절 스케아는 지난해 9월 격리 숙소인 싱가포르 리츠칼튼 밀레니아 호텔 방에서 몰래 빠져나와 비상계단을 타고 약혼녀인 애거사 마게시 에야말라이의 객실에 총 3차례 들어갔다. 연합 2021.02.16 10:56
'재산 축소 신고' 김홍걸 1심 벌금 80만 원…당선무효 피해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일부 재산을 누락해 신고한 혐의로 기소된 김대중 전 대통령 3남 김홍걸 무소속 의원이 1심에서 유죄가 인정됐으나 당선무효형은 피했습니다. SBS 2021.02.16 10:55
"푸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러시아 백신 효과 분석 지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자국산 백신의 효과를 분석하라고 내각에 지시했다고 관영 타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자국 정부에 새로운 코로나19 유행을 막기 위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자국 백신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평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SBS 2021.02.16 10:49
미얀마 시위대, 각국 대사관 찾아 도움 호소 미얀마 양곤 중심부의 미국 대사관에는 매일같이 시위대가 찾아와 아웅산 수치 석방 촉구 문구와 '우리를 구하기 위해 미군이 필요하다'는 영문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21.02.16 10:48
미얀마 군정, 업무 미복귀 의료진 '본보기 처벌' 시사 미얀마 군사정부가 쿠데타에 항의해 업무에 복귀하지 않는 의료진을 본보기로 처벌하기로 하는 등 시민 불복종 운동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SBS 2021.02.16 10:47
"김일성 만세" 외쳤다고 처벌…42년 만에 억울함 풀어 42년 전 술에 취해 "김일성 만세"를 외쳤다는 이유로 처벌받은 주민이 재심을 거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지난달 27일 대구지법 경주지원이 옛 반공법 위반 혐의로 처벌을 받은 A 씨 유족이 제기한 재심 청구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1.02.16 10:45
프랑스, 러시아 소행 의심되는 해킹 다수 적발 프랑스가 러시아 소행으로 의심되는 해킹을 다수 적발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사이버방첩국은 오늘 발표한 보고서에서 러시아군 해킹그룹으로 알려진 '샌드웜'과 유사한 복수의 단체가 2017년부터 2020년 사이 프랑스 보안업체 센트레온의 감시용 소프트웨어를 뚫고 네트워크에 접근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2.16 10:44
중국서 가짜 백신 적발…"식염수 부족하자 물로 채워" 관영매체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최고검찰원은 10일까지 가짜 백신 제조·판매 및 불법 접종 등 코로나19 백신 관련 범죄 21건을 적발하고 용의자 7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2.16 10:43
손님인 척 계산하다 흉기 꺼내…편의점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50대 체포 손님인 척 계산을 하다가 흉기로 편의점 종업원을 위협해 돈과 술을 빼앗아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오늘 아침 8시 50분쯤 인천시 중구의 한 주택에서 55세 남성 A 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SBS 2021.02.16 10:40
사우디, 2024년부터 자국에 본부 둔 회사와만 계약 사우디아라비아가 2024년부터 자기 나라에 중동 지역 본부를 두지 않은 회사와는 사업 계약을 맺지 않기로 했다고 사우디 국영 SP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2.16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