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코로나19 확진 알고도 비행기 탄 부부 체포 여행을 하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도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간 미국 40대 부부가 도착하자마자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AP통신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에 따른 격리 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40대 미국인 부부가 하와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12.04 11:10
'16개월 입양아 학대' 신고에도 돌려보낸 경찰 잇따라 징계 양부모에게 학대를 당하다 생후 16개월 만에 숨진 입양아 사건 관련 신고 직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경찰관들이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양천경찰서의 이른바 '16개월 영아 학대 신고 사건' 부실 처리와 관련 시민감찰위원회 심의 결과 3차 신고 사건 처리를 담당한 팀장 등 3명과 학대 예방경찰관 2명 등 5명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계획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0.12.04 11:09
유은혜 "격리자 권역 시험장서 대입전형…1∼2주 주말 40만 이동"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일 "자가격리자 통지를 받은 수험생은 교육부가 준비한 전국 8개 권역별 시험장에서 대학별 전형에 응시한다"며 "현재 확보한 348개 시험실로 자가격리 수험생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12.04 11:04
[인-잇] 안내견 마트 출입 거부 논란을 보며 지난 주 한 대형마트에서 훈련 중인 예비 시각장애인 안내견과 퍼피워커가 출입 거부를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마트 측이 같은 일이 반복 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하겠다며 곧바로 사과하고, '안내견은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안내문을 만들어 안내견에 대한 홍보까지 나섰지만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SBS 2020.12.04 11:01
이낙연 "검찰개혁, 지금도 저항…기필코 공수처 출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오늘 오전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기필코 공수처를 출범시켜 검찰에 대한 최소한의 민주적 통제를 제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12.04 10:59
코로나19 신규 확진 급증에 중환자도 116명…가용 병상은 59개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600명대를 기록한 상황이지만 위·중증 환자가 당장 입원할 수 있는 병상은 59개밖에 남지 않아 병상 포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0.12.04 10:50
인천 북항터널 화물차 3대 잇따라 '쾅'…1명 병원 이송 인천 한 터널에서 달리던 화물차끼리 부딪히는 사고로 운전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 인천시 중구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북항터널에서 60살 A씨가 몰던 화물차가 앞서 가던 4.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SBS 2020.12.04 10:47
"미국 법무부, 화웨이 부회장 석방 협상 중" 미국 법무부가 중국 정보통신기술 업체인 화웨이의 멍완저우 부회장을 조건부 석방하는 방안을 놓고 협상에 들어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소식통을 인용해 법무부가 지난 2018년 12월 캐나다에서 체포된 멍 부회장이 유죄를 인정하면 중국 귀환을 허용해주는 방안을 협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12.04 10:42
[취재파일] 투발루의 사라지는 섬들…이산화탄소 온실효과 간과했나 남태평양의 섬나라인 투발루는 작은 섬들로 이뤄져 있다. 넓은 대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지만, 나라 전체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SBS 2020.12.04 10:37
워너 브라더스, 내년 극장·온라인에 신작 동시 개봉…코로나19에 파격 미국의 대형 영화제작사인 워너 브라더스가 내년에 배급하는 영화 전편을 극장과 온라인에서 동시 개봉하기로 했습니다. 워너 브라더스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매트릭스 4', '고질라 대 킹콩'을 비롯한 영화 17편을 극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개봉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12.04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