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 먹으며 여유롭게 도둑질…하룻밤 5곳 턴 10대들 늦은 시간 마트에 들어와서 현금을 훔치고 물건을 집어간 10대 소년들이 붙잡혔습니다. 마트뿐만 아니라 근처 식당과 택시까지 하룻밤 사이 5곳에서 절도 행각을 벌였는데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들이라 형사처벌은 불가능합니다. SBS 2020.09.28 20:48
수사 중에도 계좌 바꾸며 '중고 사기', 왜 못 막나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돈만 받고 물건은 보내지 않으며 수십 차례 사기를 벌인 사람이 최근 구속됐습니다. 지난달 저희가 보도하고 경찰 조사가 이뤄지던 중에도 전화번호와 계좌번호 계속 바꾸며 사기를 이어갔는데 이런 식의 범죄 왜 막기 힘든 건지, 정반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0.09.28 20:44
"대출 믿고 낡고 작은 집 샀더니…" 투기라고 안 돼? 서울시가 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낡고 작은 주택을 허물고 새로 지으면 낮은 금리로 돈을 빌려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지원 대상 지역에 다른 부동산 규제까지 함께 적용되면서 지원책은 그저 말뿐이라는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0.09.28 20:41
두타몰 상인들 "감액 청구권 행사"…강제력 없어 난항 상가건물임대차 보호법 개정안이 지난 24일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건물 주인한테 상가 임대료를 깎아달라고 할 수 있는 요건을 이렇게 보다 구체적으로 규정했습니다. SBS 2020.09.28 20:40
"트럼프, 10년간 세금 0원" 보도에…"완전 가짜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15년 가운데 10년은 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짜뉴스라고 반발했지만 야당은 평범한 교사도 트럼프보다 10배 많은 소득세를 낸다며 공격에 나섰습니다. SBS 2020.09.28 20:35
"차량 시위하면 면허 정지" vs "표현의 자유 억압" 코로나 퍼지는 걸 막기 위해서 방역 당국이 개천절 도심 집회를 금지하자 몇몇 보수단체들이 차에 탄 채 집회하는 방안을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경찰은 상세한 벌점 규정까지 설명하면서 차량 집회를 강행할 경우 면허 정지나 취소 처분을 내리겠다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SBS 2020.09.28 20:34
휴게소 가려면 '전화 인증'…화장실도 2m 거리두기 고향 가는 것도 자제해달라는 이번 연휴에 그래도 많은 사람이 차를 끌고 길을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달라지는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최근 명절과 달리 이번에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내야하고 내일부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포장만 가능합니다. SBS 2020.09.28 20:33
복병으로 떠오른 추석…"모임 · 여행 자제해달라" 추가 확진자는 50명으로 오늘로 나흘째 100명을 넘지 않았습니다. 숫자만 보면 증가세가 주춤한데 방역당국은 많은 사람이 움직일 이번 주 추석 연휴를 최대 고비로 보고 있습니다. SBS 2020.09.28 20:31
보고는 받았지만 지시는 없었다?…봐주기 논란 검찰은 오늘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추미애 장관과 당시 보좌관이 주고받았던 카카오톡 메시지도 공개를 했습니다. 거기에는 추 장관이 부대 장교 연락처를 보좌관한테 알려주고 또 이어서 아들 문제와 관련해서 보고를 받는 내용이 남아 있습니다. SBS 2020.09.28 20:29
"秋 아들 군무이탈 아니고 외압 없었다"…전원 무혐의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이 군 복무 시절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오늘 수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추 장관 아들이 당시 휴가를 신청하는 과정에 문제가 없었고 외압이나 부정한 청탁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28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