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불륜에 딸 앞에서 폭행까지…남편 흉기로 찌른 아내 '집유' 불륜을 저지른 남편이 도리어 딸 앞에서 자신을 폭행하자 격분해 흉기로 찌른 여성이 2심에서 감형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대구고등법원 제1형사부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A 씨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SBS 2020.09.14 13:13
미 산불 화염 8,000km 날아 영국 하늘까지 주황색 물들여 최근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의 전례 없이 심각한 산불의 화염이 대서양을 건너 8천km나 떨어진 영국의 하늘도 주황색으로 물들였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지난 11일 오전 영국 일부 지역의 하늘에서 주황빛이 관찰됐다면서 미국 서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그 원인으로 지적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9.14 13:11
[취재파일] 랑랑 인터뷰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가 나온 이유 "최근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라는 한국 드라마를 봤는데. 그 드라마 아세요?" 피아니스트 랑랑과 인터뷰를 하다가 잠시 귀를 의심했다. SBS 2020.09.14 13:02
의대생 국시 거부·동맹 휴학 "공식 중단"…의협 "학생 결정 존중" 정부 의료정책에 반대해온 의대생들이 동맹휴학과 국가고시 거부 등 단체행동을 중단합니다. 의대생들을 대표하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성명문을 내고 "오늘 오전 보건의료정책 상설감시기구의 발족으로 협회의 목표를 달성했기에 모든 단체행동을 공식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14 12:56
"중국 3번째 항공모함 내년까지 진수…더 크고 위력적" 중국이 건조하고있는 세번째 항공모함이 연말에서 내년 초 사이에 진수될 것으로 보인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세번째 항공모함이 이르면 연말에 진수될 것이라는 군사 전문지 보도가 나왔다면서 일부 전문가를 인용해 내년 초 진수가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09.14 12:54
[날씨] '파란 하늘' 쾌청한 초가을…제주 최고 50mm 비 거리 두기로 답답한 일상 속에 선물 같은 날씨입니다.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고요, 공기도 깨끗한 데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 들어서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도 그늘에서는 쾌적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SBS 2020.09.14 12:51
진영 장관 '통신비 2만 원 지원'에 "정부에서 결정…의미는 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전 국민 통신비 2만 원 지원 방침에 대해 "의미는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출석한 진 장관은 전 국민에게 통신비 2만 원씩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개인 의견을 묻는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의 질의에 "정부에서 결정된 안"이라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SBS 2020.09.14 12:49
정은경 "태풍 부는 바다 한가운데서 선장으로서 끝까지 항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4일 충북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 후생관에서 열린 질병관리청 개청식에서 "질병관리청 초대 청장을 맡게 돼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 SBS 2020.09.14 12:47
토트넘, EPL 개막전서 에버튼에 덜미…손흥민도 침묵 토트넘의 손흥민이 에버튼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풀타임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팀도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측면 공격수로 나온 손흥민은 전반 24분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는데 해리 케인이 간발의 차로 득점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SBS 2020.09.14 12:45
[월드리포트] "식구가 많아서…" 이동식 화장실 훔친 여성 지난달 말 중국 동부 안후이성 허페이시 경찰에 도난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길가에 있던 이동식 화장실이 없어졌다는 겁니다. 사라진 화장실은 높이 2미터에 무게가 수백 킬로그램에 달하는 2인용 화장실이었습니다. SBS 2020.09.14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