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이상에 통신비 2만 원…'착한 임대인' 혜택 연장 2차 재난지원금 논의를 이어온 정부와 여당이 13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통신비를 2만 원씩 지원하는 쪽으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어려운 시기, 임대료를 깎아주는 임대업자에게는 세제 혜택을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SBS 2020.09.10 07:40
윌리엄스 US오픈 테니스 4강 진출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미국의 세리나 윌리엄스가 여자 단식 4강에 올랐습니다. 세계랭킹 8위인 윌리엄스는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불가리아의 피롱코바에 2대1의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SBS 2020.09.10 07:39
1만2천 명 체류 그리스 최대 난민캠프 전소…정부, 비상사태 선포 과밀 문제로 악명높은 그리스 최대 규모의 난민수용시설이 대형 화재로 전소돼 1만명 이상의 난민이 갈 곳을 잃었습니다.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그리스 레스보스섬에 있는 모리아 난민캠프에서 현지시각 8일 큰불이 나 캠프에서 체류하던 수많은 난민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SBS 2020.09.10 07:38
"공권력 행사" 경고에도 개천절 집회하겠단 보수단체 광복절에 이어 다음 달 개천절에도 보수단체들이 집회를 예고하고 나선 가운데, 정부가 공권력 행사에 주저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의 또 고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인데, 보수단체들 역시 물러설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20.09.10 07:37
불타는 미 서부 해안…3개주서 대형산불 40건 동시다발 확산 미국 서부 해안에 나란히 맞붙은 3개 주에서 약 40건의 대형 산불이 발생해 일대를 황폐화하고 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기록적인 폭염과 강한 바람 속에 캘리포니아·오리건·워싱턴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수십만에이커의 땅이 불탔고 주민 수천명이 대피했습니다. SBS 2020.09.10 07:37
공원 관리 근로자들 집단감염…포교소발 확진도 추가 서울 종로구에서 공원 관리와 청소 업무를 맡은 중장년층 노동자 8명이 집단감염됐습니다. 일본계 불교단체, 울산 현대중공업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0.09.10 07:33
신임 외교부 1차관 방미…"미중 등거리 외교 안 한다" 최종건 신임 외교부 1차관이 미 국무부 초청으로 오늘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최근 미중 갈등에 대해 최 차관은, 한미 동맹이 기본으로 우리가 미중과 등거리 외교를 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10 07:30
"탁월한 트럼프와 좋은 관계 기뻐" 김정은 친서 공개 워터게이트 사건을 특종 보도했던 미국 언론인 밥 우드워드가 새 책을 내는데, 책에 담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 내용 일부가 공개됐습니다.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각하처럼 강력하고 탁월한 정치인과 좋은 관계를 만들어 기쁘다며 다시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0.09.10 07:27
추미애 측 '국방부 전화 의혹' 수사…통화 내역 확보 추미애 법무장관 부부 가운데 한 명이 아들 휴가와 관련해 국방부 민원실에 두 차례 전화를 했었다는 부분에 대해, 검찰이 통화 내역을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았습니다. SBS 2020.09.10 07:24
"걸리려면 걸리겠지만" 통제 안 하는 한강공원 몰렸다 조심조심 경제 숨통을 틔워주는 노력도 필요하지만, 긴장을 너무 늦춰서는 또 안 되겠죠. 요즘 수도권의 거리두기 2.5단계로 늦은 밤 술집 영업이 제한되자 통제 안 하는 한강공원으로 사람들이 몰리고, 아예 숙박업소를 잡아놓고 모임을 갖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SBS 2020.09.10 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