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 수도권 2030 여성에게 재앙" 코로나19가 몰고 온 우울감이 어떤 사람에게는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그래서 재앙이라고까지 표현을 했는데 우리나라 여성, 그 가운데서도 특히 20∼30대에서 그런 위험 신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SBS 2020.09.09 21:22
'국시 거부' 고민 깊은 의대생…"추가 접수 없다" 고수 전공의들의 집단 휴진 사태는 며칠 전 마무리됐습니다만, 의사 국가고시를 거부하고 있는 의대생 문제는 아직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민 동의가 먼저 있어야 한다며 구제가 어렵다고 거듭 밝히고 있는데 일부 의대생들이 단체행동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도 엿보입니다. SBS 2020.09.09 21:20
"슈퍼스타 부정하는 건 바보짓"…방탄소년단 또 대기록 BTS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 1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정상에 머물렀습니다. 팝의 본고장 미국도 놀라고 있습니다. SBS 2020.09.09 21:17
엄마 도움 요청받은 美 경찰, 13살 자폐아에게 총 쐈다 미국에서 경찰의 과잉 진압이 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가정집에 출동한 경찰이 집안에서 소란을 피우던 13살 자폐 소년을 향해 총을 쏴 중상을 입혔습니다. SBS 2020.09.09 21:12
[단독] 경찰 간부 '성범죄 구속' → 육아휴직 수당 그대로 동료 여경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를 저지른 현직 경찰 간부가 두 달 전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그런데 경찰 내 징계는 한 계급 강등에 불과했고 이 간부가 냈던 육아휴직도 그대로 유지돼서 수당까지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0.09.09 21:06
"배수로 있는지 몰랐다" 마을 물바다 만든 황당 이유 사전에 잘 대비했더라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피해는 더 있습니다. 비가 많이 내렸던 강원도 양양에서는 일부 마을이 물에 잠겼었는데 확인 결과 태풍이 오기 전에 배수로를 정비하라는 공지가 내려왔는데도 관할 기관이 제대로 지키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0.09.09 21:01
중앙선 넘어온 음주 벤츠…50대 가장의 안타까운 죽음 오늘 새벽 술에 취한 30대 여성이 몰던 차가 중앙선을 넘어 오토바이를 들이받으면서 늦은 밤 배달일을 하던 50대 가장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에게 윤창호 법을 적용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SBS 2020.09.09 20:54
'카카오 들어오라' 윤영찬에 "주의"…"사퇴 · 국정조사" 어제 국회 본회의장에서 '카카오 들어오라고 하세요.'라는 문자메시지를 썼던 민주당 윤영찬 의원을 향해 이낙연 대표가 오늘 공개적으로 주의를 줬습니다. SBS 2020.09.09 20:52
태풍만 오면 유리창 박살…신종 재난 신세 된 '빌딩풍' 최근 연이어 불어닥친 태풍으로 부산에서는 이렇게 초고층 건물 유리창이 줄줄이 깨졌습니다. 높은 건물들 사이에서 더 세차게 부는 이른바 빌딩풍이 태풍의 위력을 더 키웠기 때문입니다. SBS 2020.09.09 20:52
마사지 업소에서 재난지원금을?…편법 업소만 혜택 지난 5월 모든 국민에게 지급된 긴급 재난지원금은 업종에 따라 사용이 제한됐지요, 안마시술소같은 위생업종에서는 재난지원금을 쓸 수 없었는데 비슷한 마사지업소인데도 일부 가게에서는 지원금을 받는 이상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SBS 2020.09.09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