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때린 태풍, 지나간 자리 보니…곳곳 초토화 어제 지나간 9호 태풍 마이삭에 영남 지역과 강원 동해안 일대에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태풍이 상륙했던 부산에서만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SBS 2020.09.04 07:36
'대형 태풍' 몸집 키우는 하이선, 한반도 관통한다 이어서 태풍 소식 전해드립니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다음 주 월요일 오는 7일 낮에 경남 통영 부근에 상륙하고 이후 한반도를 다시 관통할 걸로 예상됩니다. SBS 2020.09.04 07:29
"벌금 낼게" 편의점 술판…마스크 미착용 또 소동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수도권에서는 밤 9시 이후 편의점 앞에서도 음식물을 먹을 수 없죠. 하지만 그냥 먹고 벌금 내겠다며 시비가 붙는가 하면 지하철에서는 여전히 마스크 착용 문제로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0.09.04 07:27
전광훈 측 "코로나 주범 동의 못해…이건 명예훼손"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어제 22명이 더 늘어서 1천139명이 됐습니다. 하지만 전광훈 목사 측은 여전히 교회에는 책임이 없다는 입장인데요, 경기도가 어제 이 교회를 방문하고도 검사를 받지 않은 교인 20명을 고발했습니다. SBS 2020.09.04 07:23
서울아산병원 6명 감염…치킨집 직원 6명도 확진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0명 아래로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여기저기서 소규모 집단 감염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는 서울아산병원과 경기도 성남의 한 치킨집에서 각각 6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20.09.04 07:18
의료계 '단일 협상안' 도출…"곧 정부 · 국회와 협상" 의사 파업 속보 전해드립니다. 의료계가 어제 의사들의 내부 목소리를 하나로 모은 협상 단일안을 마련했는데요, 그 안을 가지고 당장 어젯밤부터 정부 여당과 협상에 나섰고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됩니다. SBS 2020.09.04 07:16
국회 근무자 확진…'밀접 접촉' 이종배 의원 음성 어제는 국회에서 또 확진자가 나오면서 일부 건물들이 나흘 만에 다시 폐쇄됐습니다. 일정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여야 대표들은 재택근무에 들어갔는데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국민의힘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일단 음성 판정받았습니다. SBS 2020.09.04 07:14
'2.5단계 연장 여부' 오늘 발표…"추석 전 까지 환자 수 안정화" 어제 발표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5명이었습니다. 17일 만에 200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이걸 적어도 100명 아래로 떨어뜨려야 방역 활동이나 병상 확보에 어려움이 없을 걸로 방역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SBS 2020.09.04 07:12
흑인 '복면 질식사'에 항의 시위 잇따라 미국 뉴욕주에서 경찰에 체포된 흑인 남성의 '복면 질식사' 사건이 인종차별 항의 시위의 또 다른 뇌관으로 떠올랐습니다. 사건 영상이 공개된 현지시간 2일 뉴욕 로체스터에서는 100여 명이 가두 시위를 벌이다 9명이 체포됐지만, 이틀째인 3일도 항의 집회를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SBS 2020.09.04 07:02
서울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 발생률 최고 지역은 성북구 지난달 중순부터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재확산한 가운데 자치구별 확진자 발생률이 큰 차이를 보여 눈길을 끈다. 누적 확진자 수는 자치구별 인구 규모에 크게 좌우되지만, 일정 인구를 기준으로 한 확진자 발생률은 집단감염 발생 여부와 지역별 방역 대응 태세 등에 따라 다른 양상을 드러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 2020.09.04 06:47